솔직한 사람들의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 연극 <올모스트메인>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
기사입력 2013.11.12 15:21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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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10주년을 맞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으로 연극을 선정, 11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은 2002년 Cape Cod Theatre Project(예술감독 Andy Polk)에 의해 개발된 연극은 미국 인기 TV시리즈 ‘로앤오더’로 유명한 배우 존 카리아니(John Cariani)가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은 작품으로 2006년 1월 뉴욕에서의 초연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만 2천여 개가 넘는 프로덕션을 통해 수없이 공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독일, 터키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 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9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Almost’는 MAINE 주 북쪽 오지에 있는 상상속의 조그만 마을이다.


 


연극 는 사랑에 대한 현명함보다는 당혹스럽고 아픔을 가진 이야기로 흔히 대부분의 사랑이야기의 테마의 공연에서 공감을 느끼는 것은 현실성보다는 있을법한 사랑이야기에 공감을 느끼지만 이 공연은 그보다 내 자신의 이야기를 한 발 물러서서 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9커플의 옴니버스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얘기가 자기 가슴 한 켠의 마음을 열어보는 듯하다.



 


이번 공연에는 우상욱, 진선규, 홍우진, 김지현, 정선아 등 ‘간다’ 소속 배우 20명이 총출동할 뿐만 아니라 대학로를 대표하는 노진원, 김늘메, 오용, 최대훈, 임기홍, 원종환, 김대현, 김남호, 이동하, 윤나무 등 총 14명의 배우들이 게스트로 총출동하며 한자리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명품조합을 이끌어내었다.



 


극단 ‘간다’는 을 10주년 퍼레이드 선정한 것은 '10주년 퍼레이드를 축제로 만들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같이 즐기는 즐거운 축제! 그리고 그 퍼레이드의 개막을 장식할 작품이기에 ‘간다’의 모든 배우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원했다'고 한다.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는 연극 는 지난 10월 7일 인터파크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연극 <클로저>, <라이어> 등 연극계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들을 앞지르는 기염을 토한 작품으로 어느덧 찾아온 연말, 관객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해본다.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19일(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된다.




 



Prologue


Her heart


Sad and glad


This hurt


Getting it babk


They fell


Where it went


Story of hope


Seeing the thing


 


 


공연 개요



공연명 : 연극 < Almost Maine >


공연장소 : 대학로 예술마당 4관


공연기간 : 2013년 11월 11일(월) ~ 2014년 1월 19일(일)


공연시간 : 화, 수, 목, 금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티켓가격 : 정가 35,000원


관람연령 : 만 13세 이상 관람


공연예매 : 인터파크


공연문의 : Story P 02-744-4331


주최/제작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연출 : 민준호


출연진


간다 | 우상욱, 진선규, 김호진, 윤여진, 홍우진, 이석, 양경원, 차용학, 오의식,


        조현식, 박정민, 정선아, 김지현, 정연, 박민정, 서태영, 임혜란, 김보정,


        한슬기, 안정윤


게스트 | 노진원, 오용, 김늘메, 최대훈, 임기홍, 원종환, 박한근, 김남호, 이동하,


        김대현, 박성훈, 윤나무, 손지윤, 백은혜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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