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새청년극단(대표 임덕희)이 아름다운가게, 초록우산에서 지원을 받아서 4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22일에 걸쳐 대학로 그라운드 씬 극장에서 아동 범죄 예방 교육 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공연한다. 새청년극단은 아동범죄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범죄 예방 교육을 토대로 이번 공연를 기획했으며, 교육 이외에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보다 흥미로우면서도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 아동 범죄 예방 교육 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란 전래동화를 현대의 아동범죄 예방에 맞춰 교육적 측면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앞으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만 3세부터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범죄 예방 안전 교육과 함께, 자신만의 꿈을 찾고 그 꿈을 또래집단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자발적으로 방어하는 습관을 기르고 명확한 표현방법을 스스로 찾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단체들은 공연를 위해 각자의 업무영역에서 최대한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이 단체들은 공연제작 단계에 있어 단순히 범죄 예방 교육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뽀로로 아동실종예방수첩의 수익금은 초록우산에서 쓰여 지고,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아동범죄와 아동성범죄 관련단체 프로그램 사업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시작을 기다리는 동안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초록우산, 아동성폭력 예방 시민 단체 발자국에서 B2층 갤러리에 볼거리를 제공 할 뿐 만 아니라, 부모들에겐 아이들을 위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정보들을, 아이들에게는 기다리는 동안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새청년 기획은 수많은 범죄의 유혹이 존재하는 현대사회에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자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공연을 통해 율동으로 알려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술, 음악, 춤이 함께하는 교육 뮤지컬을 제작 및 기획하여 친밀한 범죄예방교육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하는 아이들이 “범죄 예방”을 적극적으로 외치고 자발적으로 지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줄거리
"때는 깊은 산골, 떡을 파는 엄마와 현명한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입니다.
어느 날, 일 나간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아이들만 있는 집에 호랑이가 나타나는데..
과연, 아름이와 다운이는 엄마가 알려주신 예방수칙을 기억할 수 있을까?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범죄에 대처하는
예방 수칙을 알려주는 공연!!"

공연개요
공연일시 : 2013년 4월 25일(목) ~ 5월 19일(일) 총22일
공연시간 :  화~금 14:00 토,일,공휴일 13:00, 15:00 (월요일 공연 쉼)
공연장소 : 대학로 그라운드 씬 극장
소요시간 : 약 50분
관람료 : 정가 30,000원
관람연령 : 만 24개월 이상
출연진 : 조환, 김진헌 장도희, 김진원, 시수정, 고민정
함께하는 단체 : 아름다운가게, 초록우산, 스콜라스
예매처 : 옥션,G마켓,인터파크,티켓링크,롯데닷컴,메세나티켓,대학로티켓닷컴,

           하하하쿠폰,땡스프라이스,티켓수다
기획/제작/공연문의 : 새청년 / 070-4253-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