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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연극협회는 2013년 1월 21일(월) 오후2시부터 실시한 제9차 정기총회 및 제4대 임원개선 선거를 통해 회원자격(회비납부자)을 유지하고 있는 1210명 중 참석자 739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박장렬(연극집단 반 대표) 후보가 500표를 얻어 제4대 서울연극협회장에 재신임(연임) 되었다.
박장렬(연극집단 반 대표, 연출가) 신임회장과 함께 부회장으로는 남명렬(극단 무천, 배우), 전국향(극단 은행나무, 배우)씨가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3년으로 2015년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한국연극협회로부터 분리·독립되어 서울연극 발전과 서울연극인의 권익보호 등 서울연극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초대 회장에는 채승훈(극단 창파 대표, 연출가)씨. 2대 회장에는 박명성(신시컴퍼니 대표, 프로듀서)씨, 3대 회장에는 박장렬(연극집단 반 대표, 연출가)가 맡아 서울연극제, 서울청소년연극제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서울연극협회는 252개 회원단체와 3,239명의 서울연극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연극협회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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