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과 이란, 1300년의 인연> 사진전 개최

한국, 이란 공동사진전. 한국과 이란의 모습을 담은 사진 140여점 전시
기사입력 2016.09.29 23:06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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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국과 이란은 1962년 수교한 이래 꾸준히 경제, 문화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1977년 서울에 테헤란로, 테헤란(이란의 수도)에 서울로가 만들어진 것은 이러한 동반자적 관계의 상징이다.


 


최근 이란이 서방과의 문호를 개방한 가운데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연합뉴스(사장 박노황)와 공동으로 한국과 이란, 1300년의 인연(Korea and Iran, Special relations over 1300 years)’ 사진전을 역사마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사진전은 연합뉴스와 이란 이르나(IRNA) 통신 등에서 촬영한 자연, 유적, 전통문화, 경제,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이란과 한국이 교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14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우라만 마을, 이란 북서부에 위치한 코르데스탄 주의 우라만 마을이다.(2012.12.10.)_이르나 소장


차마시는 이란 선수단, 2007 양궁 월드컵 및 제7회 코리아 국제양궁대회 개막식이 열린 울산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이란 선수와 임원이 히잡을 쓴 채 차를 마시고 있다_연합뉴스


한, 이란 아리랑 협연, 이란 테헤란 밀라드타워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연’ 행사에서 국립국악원과 이란국립오케스트라단이 아리랑을 협연하고 있다_연합뉴스


 


특히, 이번 전시는 같은 기간에 서울과 테헤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사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년 한-이란 문화 교류의 해의 서막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928() 오후 3시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식에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회 위원장, 이란 친선협회 이상민 의원,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 등이 참석하였다.


 


전시는 오는 10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진용준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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