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스케치]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때時깔色, 우리 삶에 스민 색깔〉

기사입력 2016.12.17 18:30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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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한국인의 삶에 투영된 다채로운 색의 상징과 색감을 경험하는 자리로 특별전 ', 우리 삶에 스민 색깔을 기획전시실Ι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색이다. 하늘과 땅, 사람과 만물, 자연의 색이 있고 복식과 기용(器用)과 회화의 색이 있다. 그런데 숭상하는 색이 시대마다 다른 것은 무슨 까닭인가라고 묻고 있는 윤기(尹愭, 1741-1826)무명자집문고(無名子集文稿)”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시장은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관이 담긴 대표적인 다섯 가지 색 청----흑색을 중심으로 하는 단색(單色)’에서 이들을 조합한 배색(配色)’, ‘다색(多色)’ 3부로 나눠 선보이는 자리로 흥선대원군 초상(興宣大院君 肖像, 보물 제1499), ‘흑초의(黑綃衣, 중요민속문화재 제13), 일월오봉도, 색동두루마기 등의 전통 생활품과 오색광율(공예품, 정해조 작), 백자 달항아리(사진, 구본창 작) 등의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17개 기관에서 선별된 총 350여 점의 자료와 영상물을 통해 그 의미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하양




검정





빨강




다색



배색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 우리 삶에 스민 색깔2017226()까지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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