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융성하고 행복한 어린이 날”행사

기사입력 2013.04.27 02:31 조회수 31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3년 5월 5일(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문화와 장애우 가족을 비롯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하고 신나는 어린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어린이날 행사는 엔젤크레용 다문화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을 비롯하여 중견 만화작가 15명이 참여하여 그려주는 나의 얼굴 케리커쳐와 어린이박물관에서 두더지 인형과의 사진찍기 체험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대강당에서 열리는 엔젤크레용 다문화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은 박물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 등 400명을 초청하여 공연을 할 예정이다. 엔젤크레용 합창단은 필리핀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태국,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7개국의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되어 특별한 하모니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합창단 중 30명의 어린이들은 특수하고 제약된 환경에서 음악을 통한 창의성과 예술성이 지속되도록 배려하는 다문화 어린이 문화단체 출신으로, 문화 나눔과 배려의 가치 확산은 물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던져줄 것이다. 그들이 품어내는 아름다운 동요들은 문화가 흐르고 삶이 있는 박물관으로 변화시키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어린이놀이터에서는 15명의 중견만화가를 초청하여 어린이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어린이박물관의 로고가 새겨진 종이에 만화가들의 유려한 솜씨로 개성있는 캐릭커처가 완성될 것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어린이박물관의 캐릭터인 두더지 인형이 어린이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에 박물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물관은 향후에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의 문화 중산층을 늘이기 위해 계층별 맞춤형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날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뿐만 아니라 지방의 소속국립박물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child) ‘어린이날 행사 알려드려요’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오케스트라엔젤크레용합창단


참고사진자료. 두더지


참고사진자료. 캐리커처


 


 


ㅇ제    목: 국립중앙박물관 “신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ㅇ행사일시: 2013.5.5.(일요일)
ㅇ행사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전시장 및 대강당, 어린이놀이터
ㅇ행사내용
- 다문화․장애우 가족초청 엔젤크레용 합창단과 서울오케스트라 특별공연(14:00~16:00, 대강당, 초청자대상)
- 만화작가가 그려주는 나의 얼굴 캐리커처(10:00~17:00, 어린이놀이터 입구, 일반 박물관 관람객)
-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두더지 인형과 사진찍기(09:00~18:00 어린이박물관 전시장 관람객 대상)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