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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세월을 거슬러 추억으로 떠나는 골목길 공연
50년의 세월을 거슬러 추억으로 떠나는 골목길 공연
[서울문화인] 경향신문사 맞은 편 경희궁 옆 골목 안쪽,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서울 성곽의 4대문(四大門) 가운데 서쪽 큰 문으로 일명 ‘서대문(西大門)’이라고도 일컫는 ‘돈의문(敦義門)’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일제의 도시 계획에 따른 도로 확장을 핑계로 철거되어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을 길이 없는 이름만으로 남게 되었다. 돈의문이 처음 세워진 것은 1396년(태조 5)이지만 태조 때인 1413년에 폐쇄되어 사용되지 않고 대신 태종 대에 서전문(西箭門: 서살문)을 새로 지어 도성의 출입문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세종 때 다시 서전문을 헐고 그 남쪽 마루에 새 성문을 쌓고 돈의문이라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없으나, 1711년(숙종 37) 9월에 고쳐 지으라는 왕명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숙종 때 고쳐지어졌던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터만 남은 옛 돈의문을 갓 지은 ‘새문’이었을 때 그 안쪽에 있다고 해 ‘새문안 동네’로 불렸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1960년대엔 경기고 등 인근 명문고 진학을 위해 가정집을 개조한 과외방이 성행했고, 강북삼성병원 같은 고층빌딩이 들어서면서는 골목식당 집결지로 전성기를 누렸다. 조선시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건물과 옛 골목길을 간직한 이 작은 마을은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전면 철거될 뻔 했지만 ‘15년 서울시가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된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재생하기로 하면서 ‘17년 마을 내 건물을 최대한 살린 ‘돈의문박물관마을’로 조성되었다. 그 과정에서도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였으며,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마당을 만들면서 근현대 건축물 및 도시형 한옥,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골목길 등 정겨운 마을의 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많은 시민이 어린 시절 골목길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양한 추억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하였다. 처음에는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돼 왔지만, 2019년 4월부터 전시·행사·체험 등이 열리는 시민참여형 공간(마을전시관(16개동), 체험교육관(9개동), 마을창작소(9개동))으로 재탄생하였다. 지난 9월 30일부터 이곳에서는 관객이 직접 배우가 되고, 마을 전체가 무대가 되는 ‘관객참여형 공연’ <백 년의 밤>이 진행되고 있다. <백 년의 밤>은 박(博), 문(門), 영(影),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서울의 지난 50년의 기억을 바탕으로 중, 장년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세대의 서울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백 년의 밤>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콘텐츠를 만들어, 서울을 시민과 예술이 일상 속에서 가깝게 호흡하는 ‘시민문화향유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인 만큼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져 잔치에 손님으로 참여하거나, 준비된 의상을 입고 거리를 걷는 등 공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공연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원하는 만큼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스스로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제는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 화려한 네온사인도 없지만 과거로 되돌아간 듯한 고즈넉한 밤, 마을 전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공연장 무대에서 만나는 작품과는 사뭇 다른 애틋한 향수를 가득 안겨준다. 5명의 배우와 함께하는 <백 년의 밤>은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15명의 관객만이 함께할 수 있다. 공연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한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공연과 더불어 친환경 벼룩시장 <돈의문 시장>, 서대문 주변 직장인들의 퇴근 후 자기계발을 공략한 강좌 프로그램인 <돈의문 야학당>을 함께 개최된다. 또한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한옥에서는 전통 공예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와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허중학 기자]
글로벌 TOP 디제이들이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TOP 디제이들이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서울문화인]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국내를 대표하는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인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스트라이크)을 앞두고 최종 타임테이블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을 발표되었다. 이번 스트라이크에는 할로윈 컨셉에 맞춰 다양한 코스튬과 특수효과들을 예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EDM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미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유(W&W)’, ‘블라스터 잭스(Blaster Jaxx)’, ‘투자모(Tujamo)’, ‘덥비전(Dubvision)’,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 등의 글로벌 디제이/프로듀서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데프콘.1(Defqon.1)의 기획사인 큐-댄스와 제휴를 맺은 엔딩쇼인 테이크오버를 발표하며, 일반 대중과 EDM 마니아들까지 모두 사로잡을 EDM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먼저 가로 70m, 높이 30m의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선보이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준코코(Juncoco)’, ‘반달락(Vandal Rock)’, ‘션(Shaun)’을 비롯해 ‘투자모(Tujamo)’, ‘널보(Nervo)’, ‘윌스파크스(Will Sparks)’,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류(W&W)’ 등 해외 디제이/프로듀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0월 30일(일)에는 세계 최대의 페스티벌 기획사인 네덜란드 큐-댄스와 함께하는 엔딩 쇼인 테이크오버를 선보이며 ‘스트라이크’의 피날래를 장식한다. 세컨드 스테이지에서는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 Viphex13)’, ‘퓨어 100%(Pure 100%)’, ‘블로쏘(Blosso)’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디제이/프로듀서들이 공연을 펼친다. 평상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쉬업과 퍼포먼스들로 메인 스테이지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로윈 컨셉에 맞춰 ‘스트라이크’를 찾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판타지 할로윈’이라는 컨셉에 맞춰 일반적인 호러 스타일이 아닌 유니크하고 패셔너블한 ‘스트라이크’의 드레스코드 컴페티션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베뉴 곳곳이 할로윈 포토존으로 장식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환상적인 가상의 공간에 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트라이크 스페셜 타투 스티커 판매와 화려한 메이크업 체험 이벤트 등 나만의 페스티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이크’는 2019년 아웃도어 하드스타일 EDM 페스티벌로 개최되어 ‘페데 레 그란(Fedde Le Grand)’,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오디오 트릭즈(Audiotricz)’, ‘코드 블랙(Code Black)’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작업한 디제이/프로듀서를 비롯하여 강렬한 비트를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드스타일 장르의 디제이/프로듀서들까지 출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스트라이크’의 1차 오피셜 티켓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10월 28일(금) 공연은 88,000원, 10월 29일(토)는 99,000원 그리고 10월 30일(일) 공연은 77,000원, 3일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3일권은 177,000원에 위매프(https://ticket.wemakeprice.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수진 기자]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③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③
[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산하 서울시극단이 지난 10월 14일(금)부터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는 20-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일의 기쁨과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난해 객석 점유율 80%, 관람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변화된 점이라면 작년 300석 규모의 세종S씨어터에서 올해 600석 규모의 세종M씨어터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한다는 점과 함께 동명소설집에 실린 8개의 단편 중 ‘다소 낮음’의 에피소드가 새롭게 추가 되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가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함께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까지 다양한 캐스팅으로 찾아왔다. 먼저 초연에 함께했던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와 더불어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더 테이블> 등에 출연하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배우 정원조가 중고거래 스타트업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 역으로,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 영화, MC,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신진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하였다. 여기에 인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무명의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공연되며, 러닝타임은 95분, 관람료은 3만원~5만원이다. [권수진 기자]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②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②
[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산하 서울시극단이 지난 10월 14일(금)부터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는 20-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일의 기쁨과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난해 객석 점유율 80%, 관람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변화된 점이라면 작년 300석 규모의 세종S씨어터에서 올해 600석 규모의 세종M씨어터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한다는 점과 함께 동명소설집에 실린 8개의 단편 중 ‘다소 낮음’의 에피소드가 새롭게 추가 되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가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함께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까지 다양한 캐스팅으로 찾아왔다. 먼저 초연에 함께했던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와 더불어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더 테이블> 등에 출연하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배우 정원조가 중고거래 스타트업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 역으로,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 영화, MC,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신진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하였다. 여기에 인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무명의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공연되며, 러닝타임은 95분, 관람료은 3만원~5만원이다. [권수진 기자]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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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산하 서울시극단이 지난 10월 14일(금)부터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는 20-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일의 기쁨과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난해 객석 점유율 80%, 관람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변화된 점이라면 작년 300석 규모의 세종S씨어터에서 올해 600석 규모의 세종M씨어터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한다는 점과 함께 동명소설집에 실린 8개의 단편 중 ‘다소 낮음’의 에피소드가 새롭게 추가 되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가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함께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까지 다양한 캐스팅으로 찾아왔다. 먼저 초연에 함께했던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와 더불어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더 테이블> 등에 출연하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배우 정원조가 중고거래 스타트업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 역으로,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 영화, MC,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신진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하였다. 여기에 인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무명의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공연되며, 러닝타임은 95분, 관람료은 3만원~5만원이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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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OP 디제이들이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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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국내를 대표하는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인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스트라이크)을 앞두고 최종 타임테이블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을 발표되었다. 이번 스트라이크에는 할로윈 컨셉에 맞춰 다양한 코스튬과 특수효과들을 예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EDM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미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유(W&W)’, ‘블라스터 잭스(Blaster Jaxx)’, ‘투자모(Tujamo)’, ‘덥비전(Dubvision)’,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 등의 글로벌 디제이/프로듀서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데프콘.1(Defqon.1)의 기획사인 큐-댄스와 제휴를 맺은 엔딩쇼인 테이크오버를 발표하며, 일반 대중과 EDM 마니아들까지 모두 사로잡을 EDM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먼저 가로 70m, 높이 30m의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선보이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준코코(Juncoco)’, ‘반달락(Vandal Rock)’, ‘션(Shaun)’을 비롯해 ‘투자모(Tujamo)’, ‘널보(Nervo)’, ‘윌스파크스(Will Sparks)’,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류(W&W)’ 등 해외 디제이/프로듀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0월 30일(일)에는 세계 최대의 페스티벌 기획사인 네덜란드 큐-댄스와 함께하는 엔딩 쇼인 테이크오버를 선보이며 ‘스트라이크’의 피날래를 장식한다. 세컨드 스테이지에서는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 Viphex13)’, ‘퓨어 100%(Pure 100%)’, ‘블로쏘(Blosso)’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디제이/프로듀서들이 공연을 펼친다. 평상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쉬업과 퍼포먼스들로 메인 스테이지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로윈 컨셉에 맞춰 ‘스트라이크’를 찾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판타지 할로윈’이라는 컨셉에 맞춰 일반적인 호러 스타일이 아닌 유니크하고 패셔너블한 ‘스트라이크’의 드레스코드 컴페티션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베뉴 곳곳이 할로윈 포토존으로 장식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환상적인 가상의 공간에 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트라이크 스페셜 타투 스티커 판매와 화려한 메이크업 체험 이벤트 등 나만의 페스티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이크’는 2019년 아웃도어 하드스타일 EDM 페스티벌로 개최되어 ‘페데 레 그란(Fedde Le Grand)’,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오디오 트릭즈(Audiotricz)’, ‘코드 블랙(Code Black)’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작업한 디제이/프로듀서를 비롯하여 강렬한 비트를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드스타일 장르의 디제이/프로듀서들까지 출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스트라이크’의 1차 오피셜 티켓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10월 28일(금) 공연은 88,000원, 10월 29일(토)는 99,000원 그리고 10월 30일(일) 공연은 77,000원, 3일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3일권은 177,000원에 위매프(https://ticket.wemakeprice.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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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③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③
[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산하 서울시극단이 지난 10월 14일(금)부터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는 20-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일의 기쁨과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난해 객석 점유율 80%, 관람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변화된 점이라면 작년 300석 규모의 세종S씨어터에서 올해 600석 규모의 세종M씨어터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한다는 점과 함께 동명소설집에 실린 8개의 단편 중 ‘다소 낮음’의 에피소드가 새롭게 추가 되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가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함께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까지 다양한 캐스팅으로 찾아왔다. 먼저 초연에 함께했던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와 더불어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더 테이블> 등에 출연하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배우 정원조가 중고거래 스타트업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 역으로,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 영화, MC,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신진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하였다. 여기에 인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무명의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공연되며, 러닝타임은 95분, 관람료은 3만원~5만원이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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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②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②
[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산하 서울시극단이 지난 10월 14일(금)부터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는 20-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일의 기쁨과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난해 객석 점유율 80%, 관람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변화된 점이라면 작년 300석 규모의 세종S씨어터에서 올해 600석 규모의 세종M씨어터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한다는 점과 함께 동명소설집에 실린 8개의 단편 중 ‘다소 낮음’의 에피소드가 새롭게 추가 되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가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함께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까지 다양한 캐스팅으로 찾아왔다. 먼저 초연에 함께했던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와 더불어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더 테이블> 등에 출연하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배우 정원조가 중고거래 스타트업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 역으로,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 영화, MC,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신진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하였다. 여기에 인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무명의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공연되며, 러닝타임은 95분, 관람료은 3만원~5만원이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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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①
[공연] 이 시대 젊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내다. 연극 ①
[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산하 서울시극단이 지난 10월 14일(금)부터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는 20-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일의 기쁨과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난해 객석 점유율 80%, 관람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변화된 점이라면 작년 300석 규모의 세종S씨어터에서 올해 600석 규모의 세종M씨어터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한다는 점과 함께 동명소설집에 실린 8개의 단편 중 ‘다소 낮음’의 에피소드가 새롭게 추가 되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가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함께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까지 다양한 캐스팅으로 찾아왔다. 먼저 초연에 함께했던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와 더불어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더 테이블> 등에 출연하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배우 정원조가 중고거래 스타트업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 역으로,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 영화, MC,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신진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하였다. 여기에 인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무명의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공연되며, 러닝타임은 95분, 관람료은 3만원~5만원이다. [권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