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4-20(토) 04-19(금) 04-18(목) 04-17(수) 04-16(화) 04-15(월) 04-14(일) 달력에서 선택 [전시][갤러리] “입술은 다양한 메시지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상징” 리만머핀, 마릴린 민터 개인전 리만머핀, 마릴린 민터 개인전 [서울문화인] 캔버스 화면 가득한 여성의 얼굴, 입술 그리고 입술사이로 드러나 치아,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한 여성까지 캔버스의 모델들은 누군가를 유혹하듯 한껏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입술은 다양한 메시지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상징’ “나의 작품의 자주 표현되는 입술은 함축적이면서도 다층적”이다.“입술은 사람의 숨결과 생명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에로틱함이기도 하다. 입술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상징... 전시 > 미술관/갤러리2024-04-02 [문화]고판화박물관, 중국 국가급 년화 전승인과 중국 관련 목판 아카이브 작업 진행 고판화박물관에서 다색호랑이판화를 인출하는 마시친 중국 국가급 년화 전승인 [서울문화인]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약 30년간 수집해 온 다양한 고판화 작품 중 중국 관련 목판을 아카이브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003년에 개관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판화전문박물관으로 국내외 동아시아의 다양한 옛날 판화를 6,000여점 수집하여 60여 차례 이상 다양한 주제의 고판화 전시회와 국립민속박물관, 해인사대장경축제,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본 동경국문학연구자료관, 중국 쑤저우 ... 문화 > 문화IN2024-04-02 [전시][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의 1984년 위성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서울문화인] 1984년 컬러TV가 대중적이지 않을 때 방송에서 주목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아직 현대미술, 미디어아트를 인식할 나이는 아니었지만 방송에서는 백남준이라는 아티스트를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있었고 어린 나이에 TV앞에서 그를 지켜봤다. 기억으로는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결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인이 필요하였고 그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백남준이었다. 1984년 1월 1일 TV에서 백남준의 위성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라이브 쇼로 방송되었다. 〈굿모닝 미스터 오웰〉은 백남준이... 전시 > 미술관/갤러리2024-04-02 [문화]미술시장의 바로미터, 2024 화랑미술제 156개 갤러리가 참여... 4월 3일 VIP 프리뷰 2023 화랑미술제 [서울문화인] 2024 화랑미술제가 오는 4월 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코엑스(Coex) C, D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로 매년 한 해를 여는 대형 아트페어로 국내 미술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올해 총 156개의 국내 갤러리가 참가, 기성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재기발랄한 신진 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여서 기존 컬렉터들에게는 또 다른 취... 문화 > 전시2024-04-01 [전시][국제갤러리] ‘합이합일 분이분일’, 재료(나무)가 내가 하나가 되어야 작업이 이뤄진다. 김윤신의 개인전 [서울문화인]“어린 시절(일제강점기)에는 나무가 귀했다. 그때 쓰러진 나무를 보았는데 그것을 세워주고 싶었다. 어릴 때 시골에는 친구도 없고 해서 울타리의 나무를 뽑아서 구르마(수레의 방언)도 만들고 물감이 귀한 시절이라 나무로 땅에 그림을 그리며 놀았다.” 김윤신 작가에게 어린 시절 나무는 그림을 그리는 도구이자, 재료고 때로는 친구가 되었고 어느덧 9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그때처럼 열린 마음으로 나무를 재료로 조각과 회화로 실험 및 도전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신 작가 한국 1세대 여... 전시 > 미술관/갤러리2024-03-28 [전시][전시] 계절과 시간을 담아낸 산수가 펼쳐지다. 강서경 개인전 《마치 MARCH》 [서울문화인]지난해 리움미술관에서 작가의 갑작스런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그의 초기 대표작에서 발전된 작업부터 새롭게 확장된 신작에 이르기까지 총 130여 점을 선보인 강서경 작가의 개인전(강서경: 버들 북 꾀꼬리)이 진행되었었다. 당시 강서경은 “더 많은 작품으로 채우고 싶었다.”고 할 정도로 투명중에도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었다. 강서경 작가 [사진제공=국제갤러리] “회화란 눈에 보이는 사각형과 보이지 않는 사각 공간을 인지하고, 그 안에 무엇을 채워 넣을지를 고민하는 작업이다.” 강서... 전시 > 미술관/갤러리2024-03-28 [문화재]창덕궁 희정당 야간 내부관람과 대조전에 울려 퍼지는 궁중음악 [서울문화인] 평소 내부관람이 제한된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전각인 희정당의 야간관람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과 함께 국립국악원의 품격 있는 공연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오는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50분간 진행되는 희정당 야간관람에서는 희정당 외현관과 동행각, 중앙홀을 따라 장식등(샹들리에)을 비롯하여 근대시대의 다양한 전등으로 중앙 접견실과 귀빈실, 복도 등 권역 전체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어 불 켜진 창덕궁의 아름다... 문화재2024-03-28 [문화재]전국 8곳 수문장들 경복궁에 모인다. ‘2024년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 [서울문화인] 오는 31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전국의 수문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가 진행된다. 궁궐과 도성문의 방비 등 궁궐 호위의 최일선을 책임졌던 수문장은 당시 추천된 관원의 명단 중에서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어 선택하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하였다. 이번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근거로 하여 극 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 문화재2024-03-28 [문화재][문화재] 새와 원숭이가 노니는 경복궁 왕비의 침전 ‘교태전’의 부벽화, 모사도로 설치된다. 경복궁 교태전 [사진제공=궁능유적본부 서헌강] [서울문화인] 창덕궁 내 왕과 왕비의 침전(寢殿)인 대조전大造殿을 비롯하여 희정당熙政堂, 경훈각景薰閣은 국왕이 편안히 거할 수 있는 생활공간인 내전(內殿)에 속하는 건물이다. 희정당을 비롯하여 대조전, 경훈각은 창덕궁 창건 때인 1405년(태종 5)에 처음 건축되었으나 이후 수차례 소실 재건을 반복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 화재로 전소된 것을 1920년에 재건한 건물이다. 1920년 다시 지으면서 내부를 장식하기 위하여 비단에 그려 벽에... 문화재2024-03-27 [문화][국제갤러리] ‘주역’ 21세기에 다시 캔버스로 소환. 김용익 개인전 김용익 작가 ‘레트로토피아’을 통해 다시 ‘저엔트로피’의 유토피아를 꿈꾸다. [서울문화인] 예술을 하는 작가가 더 이상 물감을 구입하지 않고 물감을 소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더 이상 작업에 대한 미련이 없다는 것일까... 그러나 작가의 이번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는 단순 붓을 놓겠다는 의도는 아니다. 점의 확장인 원, 그리고 면, 선의 모더니즘적 기하학적 도형의 회화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 오고 있는 김용익 작가가 국제갤러리 부산과 서울 한옥 공간에서 동시에 개인전 《아련하... 문화 > 미술관, 갤러리2024-03-20 [문화재]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궁중문화축전’의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 판매시작 2024 봄 궁중문화축전 궁패스 올해 1만장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관람객 유치에 주력 5대 궁궐 무제한 입장권 ‘궁패스’, 국내외 판매 시작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서울문화인]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 ‘궁중문화축전’의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가 올해는 다양한 해택을 판매를 18일 시작하였다. 궁중문화축전 특별 관람권 ‘궁패스’가 시범 도입한 지난해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1천... 문화재2024-03-19 [전시][갤러리] ‘바람이 만드는 경치’, 세 작가(김민정, 도윤희, 정주영)의 시각과 시선으로 담아낸 ‘풍경(風景)’ [갤러리현대] 에디션 R - 《풍경 (Incorporeal Landscape)》 전 [서울문화인] 갤러리현대가 작가의 과거 작품을 되돌아보고(Revisit), 현재의 관점에서 미학적 성취를 재조명(Reevaluate)하여 작품의 생명을 과거에서 현재로 부활(Revive)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0년대 생 김민정(1962년생), 도윤희(1961년생), 정주영(1969년생) 세 작가가 ‘풍경(風景)’을 소재로 그려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자연이라는 대상과 우리가 맺는 관계를 심미적인 풍경으로 형상화한 김민정의 작품, 비가시적인 인식에서 시작하여 실체를 인식하는 도윤희의 내적인 풍경, 이미 선택되어 변용된 풍경을 다시 선택하고 변용함으로써 풍경... 전시 > 미술관/갤러리2024-03-1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