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06(월) 05-05(일) 05-04(토) 05-03(금) 05-02(목) 05-01(수) 04-30(화) 달력에서 선택 [문화]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조화와 공존’의 아상블라주 예술작품 일광해수욕장과 그 주변에서 진행되는 2021바다미술제 [서울문화인]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환경을 예술적 공간으로 재해석하여 진행하는 부산 바다미술제가 올해 처음으로 동해남부선 전철 개통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일광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회가 공동주최하는 바다미술제는 1987년에 서울올림픽 프레행사로 처음 개최되어 34년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바다미술제는 총 18회 개최하였으며, 1995년까지 총 8회를 개최, 이후 부산비엔날레에 통합되어 5회를 개최한 후 2011년부터 독... 문화 > 전시2021-10-20 [문화]7개월간의 대장정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차 라인업으로 막 올랐다. [서울문화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제작 오디컴퍼니㈜)가 다시 돌아왔다. 2004년 초연부터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 달성 후 17년, 7시즌 동안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흥행을 이어가는 작품으로 초연의 흥행을 이끈 조승우, 류정한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 누적 공연 횟수 1,410회, 국내 20개 도시 공연, 누적 관람객 수 150만 명을 동원하며 유례없는 신기록을 남기며, 현재까지 국내의 다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최고의 작품 대상 등 총 11개의 트로피를 수상, 자타 공인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 문화 > 공연2021-10-20 [문화][서울공예박물관을 가다] 허동화∙박영숙의 기증컬렉션, 박물관을 빛내다. 국가 민속문화재 제41호-운봉수 향낭(조선 후기), 제42호-일월수 다라니 주머니(19세기) / 운봉수 향낭은 총길이가 87.5㎝나 되는 초대형 향낭으로 봉황, 나비, 박쥐를 수놓고 매듭을 달아 만든 향주머니[香囊]이다. 문양과 기법으로 보아 조선시대 궁중 여인들의 내실에 장식용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일월수 다라니 주머니는 허공화(虛空華)라는 불명(佛名)을 가진 상궁 김씨와 묘진화(妙眞華)라는 불명의 상궁 류씨가 극락에 가기를 간절히 염원하여 만든 주머니이다.까만색 까마귀를 수놓은 해(日) 주머니와 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를 수놓은 달(月) 주머니 한쌍으... 문화 > 전시2021-10-14 [문화][서울공예박물관을 가다] 주변의 풍경과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공예 작품으로 명소로 거듭나다. 서울공예박물관 전경 [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인해 정식 개관식 행사는 잠정 연기되었지만, 7월 16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사전관람을 시작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이미 한 달간의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북촌과 인사동, 경복궁 등을 잇는 자리에 옛 풍문여고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역사가 오래된 터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이 지역은 세종이 아들 영응대군의 집을 지은 터이자, 세종이 승하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로도 조선 왕실 가족의 제택 혹은 가례를 치르는 장소 구실을 하던 별궁의 터이... 문화 > 전시2021-10-14 [문화]발굴 50년 만에 무령왕릉 출토유물 전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공개 [서울문화인]1971년 7월 5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舊 송산리고분군)에서 배수로 공사를 하는 도중에 우연히 벽돌무덤 하나가 발견되었다. 무덤 입구에 놓인 지석을 통해 이 무덤의 주인공이 백제를 다시 강한 나라로 부흥시킨 제25대 무령왕(武寧王, 백제 제25대왕, 재위 501~523년) 부부임을 알려주었고, 무령왕릉의 출토된 유물을 통해 중국 남조와 관련된 것, 신라·왜와의 교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발견으로 백제사와 동아시아사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舊 송산리고분군) ... 문화 > 전시2021-10-14 [문화]박병근 작가, 물질로 만들어낸 빛에서 내면의 빛을 얻다. 박병근 작가 [서울문화인] “작품의 화면 구성들을 보면 원초적으로 디자인적, 회화적 각각의 입장에서 서로를 취하는 모습을 화면에 동시에 끌어들여 긴장을 가져다주는 잠재적 기술이 엿보인다. 특히 기법 면에서도 반도체 위에 켜켜이 두텁게 쌓아 올린 겹을 통해 이룬 독창적인 질감의 색과 변화는 어쩌면 자신의 삶을 한 줌 한 줌 모아 작품으로 조형하고 피어나는 인간의 빛과 같은 마음을 전해 받는다.” 반도체와 홀로그램이란 오브제로 “빛”을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는 박병근 작가에 대한 안재영 미술평론가의 평론이다. ... 문화 > 문화人2021-10-05 [문화]유교 덕목 ‘효제충신예의염치’, 8자가 만들어낸 ‘문자도’와 오늘날의 문자도 [서울문화인] 우리의 민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민화, 현대를 만나다》전에서 ‘화조’를 재조명해, 민화계와 일반 애호가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현대화랑이 그 후속 전시로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한자문화권인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수壽> <복福>과 같이 한자와 사물을 합하여 그린 문자그림이 대부분 존재한다. 하지만 유교 이념의 덕목인 조선시대에는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 8자를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다. 이처럼 유교 윤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문자도는 18세기에 성... 문화 > 전시2021-10-05 [문화][전시] ‘꿈’을 주제로 현대미술작가와 뮤지션이 공감각으로 구현 스튜디오 아텍, Gong Touch, 2021 [서울문화인]개관 이후, 줄 곳 회화를 기반으로 한 전시를 선보여 온 롯데뮤지엄(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은 현대시각예술의 다양한 변주로 구성된 공감각적인 전시 ‘dreamer, 3:45 am’를 9월 30일 (목)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희망과 욕망’이 내재된 꿈, ‘무의식 속에 나타는’ 꿈, ‘꿈’은 다원적이면서도 판도라의 상자안의 ‘희망’처럼 우리는 매일 꿈속에서 깨어나지만 또 영원히 꿈꾸고 있다. 공간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새로운 예... 문화2021-10-04 [문화][사진전] 상상력을 찍는 초현실주의 예술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2019년 방한 당시 에릭 요한슨 [서울문화인]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공간이지만 우리는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풍경은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2019, 2020년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보기 위해 찾은 여의도 63빌딩의 60층에 위치한 63ART 미술관에 올라 전시장에 다다랐을 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잠시 전시장 방문을 잊고 이곳이 가져다주는 풍경에 넋을 놓았다. “명작은 영원하다”라고 말하지만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도 그리고 그 의미도 과거와 다르게 변화했고 어느 순간 내 자신의... 문화 > 전시2021-10-01 [문화]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초연 20주년 기념 버전 다시 내한 한다. [서울문화인] 지난 해 5년 만에 프랑스 초연 20주년 버전으로 돌아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올 연말 단, 3주간의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불후의 걸작인 동명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과 욕망에 휩싸인 사제 프롤로의 뒤틀린 사랑을 그려내며 작품 속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 제도, 이방인들의 소외된... 문화 > 공연2021-10-01 [문화]코엑스 대형전광판 케이팝스퀘어에서 미술한류를 알린다. 서울 코엑스 대형전광판 케이팝스퀘어를 통해 소개되는 이수경 작가의 <달빛 왕관_신라 금관 그림자> [서울문화인] 유튜브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서울 코엑스 대형전광판 케이팝스퀘어에 미술한류를 알릴 광고가 지난 15일부터 송출되고 있다. 그 첫 주자로 이수경((1963~))의 <달빛 왕관_신라 금관 그림자>이다. 이수경 작가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도자기 파편들을 주워 모아 새로운 방식으로 재조립해 마치 돌연변이와 같이 기형적인 형태의 새로운 조형물을 탄생시킨 ‘번역된 도자기’ 연작이다. 이 작... 문화 > 문화IN2021-09-28 [문화][공연] 신중현의 주옥같은 음악, 1930년대 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녹여내다. [서울문화인] ‘미인’,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이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되살아난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이 2018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미인>은 초연 이후,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과천시민회관, 사천문화예술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등 꾸준히 관객과 만남을 가지며 프로덕션을 다져오다. 대학로 극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낭만과 오... 문화 > 공연2021-09-28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