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19(일) 05-18(토) 05-17(금) 05-16(목) 05-15(수) 05-14(화) 05-13(월) 달력에서 선택 [전시][전시] 한국과 중국의 민중판화의 특징을 만나보다. 홍선웅의 민족통일도 [서울문화인]동 아시아는 물론 아시아 고판화를 국내외에서 60여 차례 특별전을 통해 다양한 아시아의 고판화를 소개해온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 중 민중 판화’ 특별전을 9월 25일부터 선보인다. ‘판화’의 등장은 현대의 인터넷의 등장과 맞먹는 혁명이었을 것이다. 정보의 전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속인쇄술의 발전으로 ‘판화’는 정보의 전달이라는 한 축과 함께 예술의 한 장르로 발전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 전시 > 박물관2021-09-27 [전시]국립고궁박물관, 벨기에에서 온 고려 공예품 8점 소개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병 [서울문화인]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에 들여와 보존처리를 마친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Royal Museums of Art and History, Belgium) 소장 고려 시대 공예품 8점을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에서 「고려 미美·색色-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특별전을 통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보존처리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최응천)의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 지원 사업’의 하나로, 보존처리한 유물... 전시 > 박물관2021-09-13 [문화]국립고궁박물관, 상상속 궁궐 그린 한궁도 5점 공개 한궁도 병풍 [서울문화인] 국립고궁박물관이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에 ‘한궁도’, ‘곽분양행락도’, ‘책가도’ 등 총 7점의 유물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한궁도(漢宮圖)’ 5점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 후기에 새롭게 출현한 ‘한궁도’는 왕실의 장수와 복록(福祿)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으로, 실재하는 조선의 궁궐이 아닌 상상의 중국풍 궁궐을 그린 그림이다. 특히 이국적이고 화려한 전각들을 계화(界畵, 자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그리는 회화 기법)... 문화 > 전시2021-09-13 [문화]아니 그것도 백남준 작품이었어? [서울문화인]흔히 비디오아트의 선구자라 불리는 백남준은 사실 해외에서 유명세로 인해 국내에 소개된 작가이다. 그를 처음 알게 된 때는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에게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 필요했던 것 같고 그 가운데 백남준이 아마 최고 적임자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도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80년대에는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좌우간 당신이 나의 TV를 보게 된다면 제발 30분 이상 지켜보길 바란다.” (백남준, 1964) 우리가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마도 그의 작품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보아왔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 문화 > 미술관, 갤러리2021-09-13 [문화재]1500년 전 고구려인의 세계관을 그려낸 벽화 속 문양의 삽화,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갑옷무사, 삼실총(三室塚) 제2실 널방 서벽(모사도) [서울문화인]유네스코 세계유산 고구려 고분벽화를 일러스트(Illustration) 파일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2018년부터 고구려 벽화 문양을 연구하였으며, 옛 사진 등 다양한 자료들을 고증하여 벽화 속 희미해진 선들을 복원해 삽화로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 그 결과물로 2020년 『천상의 문양예술, 고구려 고분벽화』도록으로 발간하였는데, 이번에 관련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록에 수록된 원본 파일을 국민에게 무료로... 문화재2021-09-13 [전시][전시] 두 번째 찾은 핀란드 출신의 트롤 ‘무민 가족과 친구들’,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 [서울문화인]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의 두 번째 상설 전시장인 ‘그라운드시소 성수’의 개관전으로 핀란드에서 건너온 트롤 가족 ‘무민’의 탄생 75주년을 맞아 <무민 오리지널: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이하, ‘무민 오리지널’)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동글동글하고 선한 눈망울에 통통하고 큰 코 아래로 보이는 작은 입, 꼭 안아주고 싶은 푸근한 몸통과 앙증맞은 손발을 갖춘 이 매력적인 무민 가족이 펼치는 이야기는 1945년 ‘토베 얀손’이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린 <무민 가족과 대홍수>라는 소설을 시작으로 핀란드에서 ... 전시 > 전시2021-09-13 [문화]‘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개최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서울문화인] 이탈리아 ‘밀라노디자인위크’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은 9월 5일(일)부터 10일(금)까지 팔라죠 리타(Palazzo Litta)에서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선보인다. 팔라죠 리타는 이태리 문화부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5vie 구역에서 가장 큰 전시장(20여 개의 전시 수용가능)으로 17세기 건립, 2014년도부터 밀라노디자인위크 대표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문화 > 문화IN2021-09-06 [문화]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24개국 100명의 작가 ‘공생의 도구’ 주제로 제시 [서울문화인]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 그 열두 번째 여정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으로 청주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본전시,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공예마켓, 충북공예워크숍 등 다양한 공예 콘텐츠로 진행된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생의 도구’이다. 이는 도구가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를 비판하며 인간성 회복을 위해서는 도구에 성장의 한계를 부여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Ivan Illich)의 저서 ⌜공생을 위한 도구 Tools for Convivia... 문화 > 전시2021-08-31 [문화][공연] 신, 구 캐스팅으로 다시 찾아온 뮤지컬 <풍월주> [서울문화인]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에 선정,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다섯 번의 공연을 이어올 정도로 창작뮤지컬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뮤지컬 <풍월주>가 31일 플러스씨어터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뮤지컬 <풍월주>는 남자 기생들이 모인 신라 운루를 배경으로 그곳의 최고 풍월 ‘열’과 그의 친구이자 애틋한 마음을 나누는 ‘사담’, 열에 집착하는 핏빛 개혁 군주 ‘진성 여왕’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들 간의 얽... 문화 > 공연2021-08-31 [공연][공연]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연보다 진화되어 귀환. [서울문화인] EMK가 제작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지난 8월 1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두 번째 막을 올렸다. 2019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막을 올렸던 <엑스칼리버>는 당시 초연임에도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수 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뮤지컬컴퍼니 대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웃는 남자>,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한 ... 공연2021-08-30 [문화재][문화재] 조선 서원터에서 발견된 고려 사찰유물 및 조선시대 음식 조리서 보물지정 서울 영국사터 청동동이 발굴 모습 [서울문화인] 고려 시대 금속공예 기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서울 영국사지 출토 의식공양구 일괄’을 비롯해 조선 초기 음식조리서인 ‘수운잡방’, 불경 ‘예념미타도량참법 권1~5’ 등 총 3건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서원터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사찰유물 서울 영국사지 출토 의식공양구는 조선 시대 유학자 조광조(趙光祖, 1482~1519)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도봉서원(道峯書院)의 중심 건물지로 추정되는 제5호 건물지의 기단 아래에... 문화재2021-08-30 [문화재]2019년 미국에서 환수한 ‘국새 대군주보’ 등 국새 4과 보물 지정 [서울문화인] 2019년 미국에서 환수한 19세기 ‘국새 대군주보’를 비롯해 1946년 일본에서 환수한 대한제국기 ‘국새 제고지보’, ‘국새 칙명지보’, ‘국새 대원수보’ 등 4과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들 4과는 모두 국내로 돌아온 환수문화재로서, 보물로서의 역사적 상징성과 조형성을 인정받았다. ‘국새 대군주보(國璽 大君主寶)’는 외교, 고위 관원 위임장, 사령장, 대군주의 명으로 반포되는 법령 등에 날인한 국새로, 1882년(고종 19년) 7월 1일 제작된 것으로, 높이 7.9cm, 길이 12.7cm 크기로 은색의 거북이 모양 손잡이(귀뉴... 문화재2021-08-27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