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7-01(월) 06-30(일) 06-29(토) 06-28(금) 06-27(목) 06-26(수) 06-25(화) 달력에서 선택 [문화]미술관과 현대무용가와 특별한 협업 전시, “안은미래 Known Future” 안은미 (현대무용가 / 안무가 1963-) [서울문화인] 현대무용가와 미술관, 언 듯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굉장히 색다른 전시가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안은미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안은미래》展을 서소문본관 1층에서 선보이고 있다. 안은미는 현대예술의 장르적 구분을 넘나드는 현대무용과 퍼포먼스 작업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 곳곳에 알려온 현대무용가로 이번 전시는 그의 첫 미술관 개인전이자 오랜 협업자들과 동시대 예술가들 그리고 ... 문화 > 전시2019-07-01 [문화]현대미술의 시초, 야수파와 입체파의 걸작들을 만나다. [서울문화인] 현대미술은 1839년 카메라의 등장과 함께 발생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메라의 등장 이전에는 화가들이 사물을 재현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사의 역할을 했다면 카메라의 등장 이후에는 더 이상 사물을 재현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화가들은 과거, 고유의 색체를 파고하고 자신의 철학을 담은 작품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1905년 가을, 진보적인 화가들의 전시인 <살롱 도톤느>가 앙리 마티스의 기획으로 열렸다. 살롱 도톤느 측에서는 젊은 화가들에게 7전시실의 방을 하나 내 주었는데, 거친 붓 터치에 타오를 듯한 강렬한 색채를 담고 있는 그들... 문화 > 전시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