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06(월) 05-05(일) 05-04(토) 05-03(금) 05-02(목) 05-01(수) 04-30(화) 달력에서 선택 [문화][공연] 산조 음악의 미학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춤사위로, 국립무용단 ‘산조’ [서울문화인]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새로운 신작 ‘산조’를 6월 24일(목)부터 6월 26일(토)까지 3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4년 만에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대형 신작으로 안무는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맡았으며, 연출과 무대·의상·영상디자인은 간결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정구호가 맡았다. 최진욱은 오랜 시간 체득한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조화를 이루는데 탁월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형식미와 즉흥성이 공존하는 산조 음악의 특징을 무... 문화 > 공연2021-06-23 [문화][공연] 가혹한 러브스토리 주인공, 드라큘라 백작의 강렬함에 빠지다. 뮤지컬 ‘드라큘라’ [서울문화인]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디컴퍼니㈜ 창립 20주년을 맞아 두 번째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작품이자 코로나19에도 지난해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그동안 대중들의 평가를 알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흡혈귀 캐릭터의 대표하는 드라큘라 백작 인물에 대한 콘텐츠는 오랫동안 소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되면서 너무나 익숙한 캐릭터가 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흡혈귀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이미지로 친근감으로 다가갈 수 없는 존재라면 드라큘라 백작이 영화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여러 번 재현, 재해석되는 과정에서 ... 문화 > 공연2021-06-21 [문화][공연]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발레종합선물세트,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서울문화인] 지난 6월 15일, 국립발레단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을 시작으로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 박인자)가 시작되었다. 발레를 비롯하여 신체를 사용하는 무용극은 다른 장르의 공연에 비해 공연기간이 길지가 않은 이유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이기도 하지만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장르이다. 연극은 배우들의 연기에, 뮤지컬은 배우들의 감정이 녹아든 목소리에 감탄하고 열광하듯 발레나 무용은 아름다운 몸짓에 감탄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유는 다른 공연에 비해 ... 문화 > 공연2021-06-17 [문화][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47개국 장·단편 258편 온·오프라인 상영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6종 - 개막작, 구파도 감독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 7월 8~18일, 47개국 장·단편 258편 온·오프라인 상영 - 나홍진 감독 제작 화제의 영화 <랑종> 등 97편 세계 최초 공개 [서울문화인]오는 7월 8일 대만의 구파도 감독의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조직위원장 정지영·집행위원장 신철)의 서막을 연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 문화 > 영화/연예2021-06-16 [문화]제15회 DIMF, 오는 18일 뮤지컬영화 ‘투란도트_어둠의왕국’로 3주간의 서막을 연다. [종합] 제15회 DIMF 개막작 [서울문화인] 국내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자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사)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DIMF)이 오는 6월 18일(금), 3주간 펼쳐지는 축제의 서막을 연다. 6월 18일(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제15회 DIMF의 출발을 알리는 공식행사의 개막작은 특별하다. 이전에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왔던 것과 달리 뮤지컬영화로 진행된다. 개막행사에 첫 선을 보일 작품은 딤프 최고의 히트작 뮤지컬 ‘투란도트’를 영화화 한 뮤지컬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문화 > 공연2021-06-16 [문화][전시] 98세 그림자 회화의 거장이 밝혀주는 환상의 세계,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후지시로 세이지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서울문화인]물질을 생산해 내는 산업은 순간의 판단 실수로 흥망이 좌우되기도 하지만 문화라는 산업은 한순간 그 흥망이 사라지거나 뇌리에서 쉽게 사라지는 물질이 아니다. 이는 현재 한류라는 문화가 전 세계에서 어떻게 퍼져나가고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실감하고 살아가는 당사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런 국제적인 문화를 가장 먼저 접하는 장르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애니메이션 산업이 아닐까 싶다. 바로 가장 어... 문화 > 전시2021-06-14 [문화][미술관] 놀이가 되는 예술, 그 속에서 ‘제작’의 의미와 가치를 찾다. MMCA_놀이하는 사물 [서울문화인] 현대에 들어와 예술이라는 장르는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새로운 장르가 대중에게 자리 잡고 인식되기까지는 수 년, 아니 수십 년이 걸리는 경우부터 어쩌면 살아생전 대중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는 과거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미술관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장르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6월 10일(목)부터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 과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놀이하는 사물》전은 새로운 시도가 반영된 전시라 하겠다. 《놀이하는 사물》... 문화 > 미술관, 갤러리2021-06-14 [문화]2021년 세종학당 8개국 26개소, 신규 지정 2021 세종학당 지정 현황(82개국 234개소) [서울문화인] 지난 6월 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을 방문한 자리에서 2021년 18개국 26개소에 세종학당이 새롭게 지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07년에 3개국 13개소로 처음 시작한 세종학당은 이제 전 세계 82개국 234개소로 확대되었다. 특히 아프리카 2개국(모로코, 탄자니아), 남미 1개국(볼리비아), 유럽 1개국(슬로베니아), 아시아 1개국(네팔) 등 5개국에는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들어선다. 이번 ... 문화 > 문화IN2021-06-11 [전시][전시] 예술가 ‘피카소’의 명성, 드디어 전시로도 그 명성을 이어받다. ‘피카소展’ 한국 전시를 찾은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한국에서의 학살〉(1951년) [서울문화인]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삶과 예술에 획을 그은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게르니카〉(1937년)는 자신의 조국 스페인 내전의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 2차 대전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고발한 <시체구덩이>(1944-46년),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한국에서의 학살〉(1951년)과 함께 피카소 3대 반전 작품이라 일컫는다.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의 한 장면을 그려낸 폭이 2m에 달하는 〈한국에서의 학살〉이 70년 만... 전시 > 전시2021-06-08 [공연][공연] 1970년대 할란카운티의 광부들의 투쟁을 그려낸,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서울문화인] 문화는 수요가 있는 곳으로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동시에 공연될 수 없는 공연 같은 경우에는 대다수의 작품이 그러한 수도권에서 탄생된다. 그런데 예외의 작품이 있다. 그 작품은 현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이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2019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서울로 상경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뮤지컬 ‘삼총사’, ‘뱀파이어’, ‘조로’, ‘올슉업’ 등의 작품에 참여했던 유병은이 서울에서 활동하다 부산으로 돌아온 뒤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공연2021-06-08 [전시]국립중앙박물관, 모네에게 영향을 준 일본 채색판화 <도카이도 호도가야> 공개 <후가쿠산쥬롯케이 도카이도 호도가야[富嶽三十六景 東海道 程ケ谷]>,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1760-1849), 에도시대 1831-34년 경, 판화, 25.2×37.5cm [서울문화인]19세기 중-후반 유럽에서는 일본 문화가 유행하였다. 이는 당시 활동하는 화가들의 작품에도 확인할 수 있다. 반 고흐의 <탕기영감의 초상>, <귀 붕대를 한 자화상> 등 수많은 자화상 작품에는 일본 채색판화(우키요에, 浮世繪)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그는 일본 판화로 영향을 받은 많은 그림을 그렸으며... 전시 > 박물관2021-06-08 [전시][미술관] 청년 작가를 통해 동시대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다.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모색 2021》 《젊은 모색 2021》전 참여 작가 [서울문화인] 미술관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좋은 작가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기능과 더불어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선보이는 《젊은 모색》이 그러한 예이다. 지난 5월 28일(금)부터 MMCA 과천에서 선보이는 《젊은 모색 2021》전은 MMCA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1981년 《청년작가전》으로 출발, 20회 차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신진 작가 발굴 프... 전시 > 미술관/갤러리2021-06-04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