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17(금) 05-16(목) 05-15(수) 05-14(화) 05-13(월) 05-12(일) 05-11(토) 달력에서 선택 [전시][박물관] 경복궁 발굴·복원 30년史을 그려내다. [서울문화인]조선의 법궁(法宮)인 경복궁은 1394년(태조 3년) 신도궁궐조성도감이라는 임시기구를 설치를 시작으로 1395년 9월에 궁궐 조성되었다. 하지만 정종이 즉위하면서는 도읍을 개성으로 다시 옮겨가게 되었다. 태종대에 들어서는 경복궁으로 이어 하지는 않았으나 경복궁 수리에 관심을 두어 경회루를 지었고, 세종 때에는 집현전과 보루각을 강녕전 서쪽에는 흠경각을 짓는 등 경복궁을 수리하였고, 문과 다리에는 이름을 명명하였다. 1553년(명종 8년) 궁내에 화재 발생하여 근정전만 남긴 채 편전과 침전 권역의 건물이 모... 전시 > 박물관2022-01-05 [전시]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총 33종의 체험전시 코너로 개편 [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 기획전시실이 있는 건물 우측으로 들어가면 어린이박물관이 나온다. 이곳 어린이박물관이 2005년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편을 하고 15일, 어린이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아하! 발견과 공감”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역사문화에 호기심을 갖고 관찰,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또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 총 3부로, 제1부 “새롭게 관찰해요”, 제2부 “다르게 생각해요”, 제3부 “마음을 나누어요”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3종의 체험전시 코너가 마련되었다. ... 전시 > 박물관2022-01-05 [문화]2022년, 27년간 역사를 마무리하고 재건축에 들어가는 국립정동극장 [서울문화인] 2022년, 정동극장의 27년간 역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내년 11월께 재건축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대극장 662석, 소극장 313석의 새로운 극장으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며 1995년 ‘정동극장’ 명칭으로 개관했다. 당시는 국립중앙극장 분관체제로 운영되었지만, 2008년 재단법인 명동·정동극장으로 출범(명동예술극장·정동극장 통합 운영)하였지만 국내외 관객에 전통상설 브랜드공연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알린다는 의도는 있었지만 몇몇의 작품을... 문화 > 공연2022-01-04 [문화]과학적 보존처리로 되살아난 성제묘의 서울유형문화재 ‘관우 부부 초상’ [서울문화인]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동묘는 소설 ‘삼국지연의’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관우(關羽)의 영을 모신 사당이다. 관우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인물이지만 중국의 장수를 모신 사당이 우리나라에 세워진 것은 임진왜란 때 관우의 혼이 때때로 나타나 조선과 명나라 군을 도왔다 하여 명나라 신종 황제의 명에 따라 건립하여 1601(선조 34)년에 준공되었다. 단층 정자형(丁字形)의 기와지붕으로 지어진 이 사당은 보물 제142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관왕묘 전경 동관왕묘 관우장비유비 목제좌... 문화 > 서울문화2022-01-04 [전시][박물관] 광화문광장 이전의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로 떠나는 여행 광화문을 중심으로 현재의 세종로 일대는 조선 건국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공간이다. 광화문이 세워진지 600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협력전으로 광화문 일대의 역사와 공간을 탐색하는 서울역사문화특별전 ‘광화문 600년 ; 세 가지 이야기’를 세 박물관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은 ‘육조거리’를 주제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부터 2022년 3월 27일)를,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하여 ‘경복궁 발굴복원’을 주제로 “고궁연화古宮年華”특별전(12월 1일... 전시 > 박물관2022-01-03 [전시]국립민속박물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띠 해 특별전 《호랑이 나라》 당사주책(唐四柱冊) 1950년대,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책으로, 띠별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서울문화인]2022년은 임인년 호랑이띠 해이다. 호랑이해를 맞이하며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기획전시실 2에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동물로 자리매김한 호랑이에 얽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호랑이 나라》 특별전을 선보인다. 맹호도(猛虎圖) 20세기 초, / 호랑이 그림은 예로부터 호랑이의 용맹함에 기대어 액厄을 물리치는 벽사辟... 전시 > 박물관2022-01-03 [문화]남산의 정취를 느끼면서 즐기는 빛 축제 국립극장 빛 축제, ‘빛을 담은 정원’ [서울문화인] 최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로 야간에 외출을 나서기 쉽지 않지만 날씨가 풀리는 저녁 남산아래 자리 잡은 국립극장을 찾으면 빛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남산은 서울 어느 곳 보다도 새해 해맞이를 보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다. 남산을 오르는 자락에 자리한 국립극장이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고자 선보이는 빛 축제가 올해 2회를 맞아 ‘빛을 담은 정원’을 주제로 지난 12월 2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 문화 > 전시2021-12-27 [문화재][문화재] ‘갯벌어로’, ‘제주큰굿’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서울문화인]갯벌은 예로부터 어민(漁民)들에게는 농경의 밭에 상응(相應)하여 ‘바다의 밭’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리고 갯벌을 공동재산으로 여겨 마을 사람들이 함께 관리하는 등 현재에도 어촌공동체(어촌계)를 중심으로 어민들 생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갯벌은 굴, 조개, 낙지,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의 보고(寶庫)로서 한국 음식문화의 기반이 되어왔다. 최근 맨손 혹은 손도구를 활용하여 갯벌에서 패류·연체류 등을 채취하는 어로 기술인 ‘갯벌어로’와 관련 공동체 조직문화(어촌계)와 의례·의식가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는 어살(漁箭)에 이어 어로방식에 관한 두 번째 무형문화재 지정이다. 가래를 이용하여 갯벌에서 낙지를 잡는 모습 ... 문화재2021-12-24 [문화재]2022년 문화재청 예산 1조 2,014억 원으로 올해보다 5.2% 증액 [서울문화인] 문화재청은 2022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을 1조 2,014억 원으로 최종 편성하였다. 이는 지난 9월의 당초 정부안이던 1조 1,731억 원보다 283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증액된 세부사업별 내역은 국보‧보물 등 문화재 보수정비 200억, 문화재수리기술진흥 49억, 세계유산등재‧보존관리 23억 등 문화재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증액이 있었다. 2022년 예산은 ‘문화재 보존 관리 체계 강화’, ‘문화유산 향유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세계화 저변 확대’ 분야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배정하였다. < 연도별 문화재청 재정 현황 > ... 문화재2021-12-23 [문화]미술관을 찾은 듯 볼거리 가득한 2021 서울아트쇼 [서울문화인] 지난해 인류의 삶을 바꿔놓은 코로나19로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서울아트쇼가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12월의 끝자락인 지난 22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15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픈, 미술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실 미술시장은 코로나 이전에 불황이라는 얘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전 세계미술시장은 의외로 성장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그 현상은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아트페어에 판매실적이나 반응이 인파가 그것을 증명했다. 이런 세계적인 현상에 미술계는 “과거 2021년의 미술시장처럼 들썩이고 폭풍처럼 광... 문화 > 전시2021-12-24 [문화][박물관] 한반도을 넘어 동·서양 문화교류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고대 문화재들 [서울문화인] 경주 계림로에서 발견된 일명 황금보검, 터번을 쓰고 매부리코에 곱슬 수염을 한 원성왕릉(괘릉) 무인석, 창원 현동에서 발굴된 낙타모양 토기, 경주 용강동에서 발굴된 서역인 흙인형(土俑)은 분명 고대 한반도의 유물과는 다른 형태와 제작기법을 가진 유물들로 이를 통해 고대에도 동·서양 문화교류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처럼 고대 한국 사회에도 다양한 이질적 문화 요소들이 어우러지고, 혼재되어 나타난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외래계 문물’이다. ‘외래계’란 토착, 재지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예전부터 있어 온 것이 아니라 밖... 문화 > 전시2021-12-11 [문화]2022년 문체부 예산, 7조 3,9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액 ▲ 문화·체육·관광 분야 피해극복과 국민 일상 회복을 위한 예산 확대 ▲ 신한류 진흥과 문화․체육․관광 산업 미래시장 육성 ▲ 문화균형발전 촉진 및 국민 문화 향유 확대 [서울문화인]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의 예산이 7조 3,96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문체부의 올해 본예산 6조 8,637억 원 대비 5,331억 원(7.8%) 증액된 규모로, 문체부 재정은 처음으로 7조 원대에 진입하게 되었다. 내년 예산에서 증액된 부분에는 먼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조속한 코로나 피해극복을 위해 분야별 금융지원과 창작·경... 문화 > 문화IN2021-12-10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