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20(월) 05-19(일) 05-18(토) 05-17(금) 05-16(목) 05-15(수) 05-14(화) 달력에서 선택 [문화][전시]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이 10년간 발전시킨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개인전 ① 《장-미셸 오토니엘_정원과 정원》 덕수궁 연못 [서울문화인]‘유리구슬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이 열리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 서소문본관에는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에는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코로나 팬데믹 때에는 미술관이 인원제한과 더불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개방, 물리적으로도 접근이 쉽지가 않은 것도 미술관 방문을 어렵게 하였지만, 엔데믹 이후 그 억눌린 해소감에 과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미... 문화 > 전시2022-07-08 [전시][전시] 해외로 나갔던 우리의 환수문화재를 만나다. [서울문화인]우리의 근.현대사 100여 년은 나라 안팎의 위협 속에 우리의 문화재 역시 도난과 약탈의 수난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렇게 현재 나라 밖으로 떠나게 된 우리 문화재는 25개 나라에 214,208점(2022년 1월 기준)에 이른다. 하지만 소장 정보가 온전히 공개하지 않는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불법적으로 유출된 정황이 있어도 환수가 쉽지만은 아니다. 그러다 2011년 프랑스(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외규장각의궤 297책)와 일본(궁내청 소장 조선시대 도서 1,205책)으로부터 대규모 문화재반환이 이뤄지면서... 전시 > 박물관2022-07-07 [문화]명인 명창의 부채에 담긴 다양한 글과 그림, 그리고 이야기까지 [서울문화인]판소리를 비롯하여 한량춤, 부채산조, 부채춤과 같은 전통춤은 물론 줄타기, 탈춤, 굿 등 연희까지 우리나라 전통예술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소품은 부채이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전통공연예술의 부채를 중심으로 명인 명창의 예술세계와 그들의 이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시 ‘명인 명창의 부채-바람에 바람을 싣다’를 지난 6월 29일(수)부터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부치는 채, 부채는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식히거나 불을 지피기도 하고 태양의 햇빛을 차단하고 얼굴을 가려 비밀을 유지하기도 한다. 현재는 휴대... 문화 > 전시2022-07-06 [문화]MMCA 과천관의 숨겨진 명소 미술관 옥상,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시공간으로 재구성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옥상정원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관은 서울관과 달리 꼭 미술작품 관람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잠시 도심을 벗어나 또 다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을 찾는 관람객이 놓치고 지나치는 공간이 바로 옥상정원이다. 이곳 옥상정원은 2층에 조성된 원형정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탁 트인 외곽의 관악산, 청계산, 과천저수지 등 주변의 수려한 자연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숨겨진 명소라 할 수 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김용관 ... 문화 > 전시2022-07-04 [문화]DDP, 자하 하디드의 미래 건축 기술을 만나다. [서울문화인]서울의 랜드마크 건축물 중 하나인 서울디자인플라자(DDP)는 故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라는 것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DDP 디자인박물관에서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이하 ZHA: Zaha Hadid Architects, 대표이사 패트릭 슈마허)와 공동기획으로 자하 하디드의 미래 건축 기술 선보이는 ‘시작된 미래 Meta-Horizons: The Future Now’ 전을 선보이고 있다.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는 여성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했으며 DDP의 디자인을 이끌기도 했던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1979년 런... 문화 > 전시2022-07-01 [문화재]7월 20일부터 12일간, 한여름 밤의 청와대 야간산책 운영 [서울문화인] 여름 밤 정취를 느끼면서 청와대에 켜켜이 녹아있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를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2일간(7.26.(화) 휴무) 새롭게 선보인다. 청와대 야간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관, 관저 등 야간 조명이 켜진 청와대의 주요 시설물들을 안내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야간 안전사고 등을 고려 회당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1일 2회[19:30, 2회차 20:10(회차당 약 90분간)]... 문화재2022-06-28 [문화재]490년 전, 한강을 배경으로 ‘실경산수화’로 그려낸 <독서당계회도> 환수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에 공개된 16세기 중종 때 그려진 ‘독서당계회도’ [서울문화인]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이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1531년경 한강 동호(東湖) 일대를 배경으로 그려낸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가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에 공개하였다. 독서당(讀書堂)은 중종 12년(1517) 한강 연안 두모포에 신축되어 사가독서에 사용되었으며, 임진왜란 중에 소실될 때까지 학문 연구 등의 기능을 담당하였던 곳으로 ‘독서당계회도’는 조선시대 젊고 유능한 문신들을 선발하여 ... 문화재2022-06-24 [문화재]머리카락보다 가늘게 새긴, 통일신라 ‘화조도’ 금박유물 신라왕경 나지구 출토 쌍조문 금박 전체 사진 [서울문화인]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유물 중에서는 가장 정교한 세공술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교한 문양이 새겨진 금박이 16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첫 언론 공개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금박에 새겨진 문양은 매우 가늘어 육안으로는 문양 판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여서 돋보기나 현미경을 통해서 문양을 확인인 가능할 정도로 8세기 통일신라시대 장인의 뛰어난 금속 세공술을 물론 미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금박 유물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 문화재2022-06-23 [문화][공연] 31년 간 사랑받고 있는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 14년 만에 내한 [22블루맨그룹] PVC House (Musical Number)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서울문화인]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 명의 아티스트와 라이브 밴드가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쇼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쇼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는 지난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월드투어(2008년) 이후 12년 만에 내한공연이 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무산되었고, 이번 월드투어를 재개하며 14년 만에 내한하게 ... 문화 > 공연2022-06-23 [문화]국립현대미술관, 최초로 한국의 채색화를 조명하는 특별전 《생의 찬미》 이종상, 원형상(源型象) 89117-흙에서, 1989, 동유화, 370x 1230cm(407pcs), MMCA 이건희컬렉션 [서울문화인] 현대미술이 단순 ‘그리고(drawing)’, ‘칠하다(painting)’는 개념을 넘어 ‘개념미술(conceptual art)’로 확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감상자의 입장에서 회화 작품을 바라볼 때, 중요한 부분이 색감, 색의 조화이다. ‘그리다’라는 기술적인 것과 달리 ‘색감’은 감각에 더 가깝다 할 수 있다. 색은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는 것도 있지만 평면을 입체화시킨다. 이러한... 문화 > 전시2022-06-22 [문화][전시] 워커힐 시어터, ‘빛의 시리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시어터’로 재탄생 [서울문화인]제주 ‘빛의 벙커’에 이어 ㈜티모넷(대표 박진우)가 선보이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 ‘빛의 시어터’가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서울에서 선보이는 ‘빛의 시어터’는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퍼시픽 홀’에 구현되었다. 이곳은 1963년 개관 이후 오랜 기간 공연 문화계의 상징적 역할을 해온 곳으로 당시 한국 사회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하니비 쇼’를 선보였던 곳이다. 1978년, ‘워커힐 시어터(구 가야금 홀)’로 신축된 이후로는 민속 공연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쇼’, ‘할리우드 쇼’, 프랑스 ‘... 문화 > 전시2022-06-22 [문화][전시] 판타지 영화의 거장 팀 버튼의 50년간의 인생 발자취 전시를 위해 DDP를 찾은 팀 버튼 감독 [서울문화인] “10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서울에 다시 오기 돼 정말 기쁘다. 집에 온 것 같은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힌 팀 버튼이 10여 년 만에 전시를 위해 서울을 찾았다.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녀,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에 과장된 속눈썹과 큰 눈을 가진 신부, 온몸에 핀이 잔뜩 꽂힌 아기까지 팀 버튼이 영화 속에 녹여낸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기... 문화 > 전시2022-06-21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