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3-20(수) 03-19(화) 03-18(월) 03-17(일) 03-16(토) 03-15(금) 03-14(목) 달력에서 선택 [전시]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가야 건국신화 그림 6종’ 새겨진 토제방울 출토 [서울문화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신청한 ‘가야고분군’의 하나인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 사이에 조성된 대가야 시대 소형 석곽묘 10기와 석실묘(1기)에서 가야 시조가 탄생하는 장면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 6종이 새겨진 직경 5cm가량의 토제방울 1점과 소형 토기, 화살촉, 어린아이 두개골 편 등 유물도 함께 출토되었다. 발굴한 석곽묘 규모는 길이 165cm, 너비 45cm, 깊이 55cm정도의 크기에 치아와 두개골 편이 함께 출토되어 어린아이가 묻힌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조성 당시의 ... 전시2019-03-20 [문화][공연] 라이브 콘서트 문화의 발원지 학전의 뮤지션들이 뭉쳤다. ‘Again, 학전 콘서트’ [서울문화인] 1960~70년대 무교동에 포크 음악의 산실이었던 음악다방 쎄시봉을 통해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이끌었다면 90년대는 1991년 대학로에 개관한 학전을 들 수 있다. 1990년대 들면서 댄스 음악과 아이돌문화라는 새로운 바람이 대중음악계에 불어오자, 통기타를 들고 노래하던 가수들은 점차 설 곳을 잃어갔다. 이에 학전 김민기는 ‘무대’를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학전이라는 공간을 제공했고, 김광석을 필두로 노찾사, 노영심, 권진원, 강승원 등 포크 음악을 하는 가수들이 하나 둘 학전으로 모여 들었다. 학전에 모인 아티스트들은 관객과 가까... 문화 > 공연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