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전시]메조틴트 판화의 세계적 거장 ‘황규백’ 1년 만에 개인전 <A WAY HOME>. 황규백 작가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서울문화인] 금속판의 표면 전체에 수많은 작은 구멍을 조직적으로 고르게 뚫어서, 판화를 찍으면 이 구멍들 속에 담겨 있던 잉크가 퍼져 넓은 색채면을 이루면서 부드럽고 미묘한 색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를 용한한 판화 기법을 이탈리아어 'mezza tinta'('중간 색조'라는 뜻)에서 메조틴트 판화라고 한다. 하지만 이 기법은 무척 힘이 들기 때문에 창작품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화려한 검은색과 미묘한 색조 변화, 그리고 특히 다색 판화를 … 허중학|2020-06-08 [전시]이광호 작가,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설치작가로서 첫 개인전 Composition in blue, 2020, Enameled copper, 40 x 40 x 40 cm (each), 이광호 [사진=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디자인이냐 예술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특별히 영역을 정하다거나 혹은 디자이너, 예술가란 식으로 나눌 필요도 없다. 새로운 재료를 찾기 보다는 지금까지 하고 있던 것을 확장시키고 싶을 뿐이다.” 가구, 패키지 등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고 있는 이광호 작가가 설치미술가로서 영역을 넓힌 첫 전시를 열었다. 그가 설치작가로서 … 허중학|2020-06-05 [전시][미술관] 예술작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보존과학자의 시선을 전시로 풀다. [서울문화인] 예술작품은 예술가의 손에서만 탄생한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소멸을 한다. 예술가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도 시간에 따라 그 색과 형태가 조금씩 변한다. 하지만 그 변화를 늦추고 다시 되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보존과학자’들이다. 4개관을 운영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청주관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다른 관과는 달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의 보전과 보관의 주요한 업무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30여명의 ‘보존과학자’들이 미술관의 소장품의 보전처리 업무 이외에도 국내 소장 … 허중학|2020-06-03 [문화]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예, ‘제23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 선정 [서울문화인]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예인 ‘제23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의 수상자에 ▲원로 부문에 박찬갑 국제현대미술관 관장, 故 장주근 前 한국민속관 관장이 ▲중진 부문에는 이윤선 춘원당한의약박물관 관장, 강수정 국립현대미술관 전시1과 과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특별공로상에 ▲홍갑표 중남미문화원병설박물관 설립자가 선정되었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에서 매년 진행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박물관·미술관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된다. 특별공로상은 우리나라 박… 허중학|2020-06-03 [문화재]고창 ‘선운사 만세루’ 보물로 지정 고창 선운사 만세루 [서울문화인]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 불어 설운 날에 말이에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말이에요 나를 두고 가시려는 님아 선운사 동백꽃 숲으로 와요.... 송창식 선운사 노랫말처럼 동백꽃이 아름다운 고창 선운사의 ‘선운사 만세루(禪雲寺 萬歲樓)’(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65호로 지정되었다. ‘고창 선운사 만세루(이하 만세루)’는 선운사에 전해지고 있는 기록물인 「대양루열기」(1686년), 「만세루… 허중학|2020-06-02 [문화재]43년 만에 경주 신라 고분에서 ‘금동 신발’ 출토 경주 황남동 120-2호분의 금동 신발 노출 상태 [서울문화인]‘경주 황남동 120호분’에서 신라시대 금동 신발과 허리띠 은판 등 다양한 유물이 나왔다. 특히 이번에 발굴에서 43년 만에 경주 신라 고분에서 ‘금동 신발’이 출토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아직 발굴조사가 초기 단계이지만 금동 신발 등 출토 유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27일 언론과 일반에 발굴 현장을 공개했다.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 내에 위치한 황남동 120호분은 일제강점기에 번호가 부여되었… 허중학|2020-05-28 [문화재]전국 우리의 문화유산을 연결한 ‘한국 문화유산의 길’이 만들어 진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문화인]케이팝(K-pop) 등 한류 확산으로 문화의 힘이 갖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런 한류를 발전시켜 우리 문화유산과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개발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치유와 여가를 위한 장소로 새롭게 단장된다. ‘한복 입고 궁궐탐방’, ‘문화유산 야간 체험’ 등 문화유산을 새롭게 누리는 방식이 생기고 있고,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주요 거점으로 주제의 유사성과 지역 근접성을 고려한 2… 허중학|2020-05-27 [전시]동아시아 사상을 예술적으로 녹여낸 문자도, 판화로 보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한선학 관장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피 ‘문자도’ 70여점 공개 [서울문화인]글자가 만들어진 이후 이를 조형적 예술로 승화시킨 서예는 동양미술사에서 중요하고 오래된 전통을 차지하고 있다. 서예가 지식층의 전유물이었다면 18세기 들어서면서 민간에서는 민화 가운데 도안화된 글자예술인 문자도(文字圖)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민화는 그림에 대한 기초가 없고, 기법에 대한 단련도가 부족하다 하여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여 주류미술사에서도 배제되어 조망되지 않았… 허중학|2020-05-25 [문화]‘한지’의 우수성 알리기 위한 첫 발을 딛다. ‘한지문화산업센터’ 개관 한지문화산업센터 개관 기념, 강병인 서예가가 기념 캘리그라피 시연을 하고 있다. ‘한지문화산업센터’, 전국 19개 전통한지 공방, 400여 종의 지종 상설 전시 [서울문화인] 지금은 특정한 용도로 사용되다 보니 우리 일상 가까이서 만나기 어렵지만 과거에는 항상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소재였다.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사용된 곳은 아마도 창호지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제는 나무나 유리로 대체되어 가정에서는 한지의 용도가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우리 고유의 기법으로 만든 한지가 생활… 허중학|2020-05-22 [문화]정선의 신묘년풍악도첩 속 금강산의 절경이 그림을 나와 눈앞에 펼쳐지다.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 1관_금강산에오르다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 오픈 [서울문화인] 정선의 신묘년풍악도첩 속 금강산의 절경이 그림을 나와 눈앞에 펼쳐지고 실제로 경험할 없는 안악 3호 무덤, 덕흥리 무덤, 강서대묘 등 고구려 벽화무덤의 생생한 모습이 박물관 안에 가득 채워져 무덤 안에 들어온 착각마저 들게 한다. 지난해 4월, 5세대 이동통신(5G)이 상용화된 이래, 실감콘텐츠는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 허중학|2020-05-22 처음 이전 41 42 43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