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전시] 미술 작품 속, 청년을 통해 우리의 근현대사 살펴보다 [서울문화인] 어느 나라나 ‘청년’은 그 사회의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아이콘이자 또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 가는 주최자였다. 격변과 혼돈으로 점철된 한국근현대사에서 ‘청년’은 사회의 핵심의 주체로 그 시대 청년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우리 사회를 읽을 수 있는 자화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럼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모습은 시대별로 어떻게 의미로 기억되고 그들은 우리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을까?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직무대리 주익종)은 근현대사의 시대별 청년의 모습을 근현대 미술 작품을 통해 오늘날의 청년상을 다시 돌아보자는 취지로 &l… 서울문화인|2017-09-25 [문화][공연] 연극 <지구를 지켜라>, 변화된 스토리로 다시 돌아온다. [서울문화인] 2016년 봄,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바탕으로 연극으로 만들어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범우주적코믹납치극 <지구를 지켜라(제작_페이지원, 각색_조용신, 연출_이지나)>가 올 여름 다시 한 번 관객을 찾아온다. 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2016년 초연에서 외계인이라는 SF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마음속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병구와 그 상처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로 극의 전체적인 문제해결의 키를 갖고 있는 강만식의 심리게임이라는 구조를 차용해 영화가 보여주었던 미스터리적 긴장을 유지시켰다. … 서울문화인|2017-08-03 [문화재]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덕수궁 중명전 재개관 덕수궁 중명전 [서울문화인] 지난해 8월부터 시설 보수와 함께 조경공사를 해 온 덕수궁 중명전 전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덕수궁 중명전은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역사적 공간으로 특히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이 되는 올해 재개관에서는 이러한 점을 부각하면서 더 입체적인 전시물과 전시 기법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을사늑약과 중명전의 역사적 의미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정비되었다. 전시실은 제1실 ‘덕수궁과 중명전’, 제2실 ‘을사늑약의 현장’, 제3실 ‘을사늑약 전후의 대한제국’, 제4실… 서울문화인|2017-06-28 [문화][공연] 1년 만에 앵콜 공연 갖는 힐링 코미디 <톡톡> [서울문화인]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집착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연극 <톡톡>은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모여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 병원 대기실을 배경으로 시종일관 포복절도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2016년에 이어 올해 다시 대학로 TOM 2관에서 앵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문화인|2017-12-01 [문화][출판] 이 책 한권이면 한양도성 전문가. 한양도성, 서울 육백년을 담다- 서울 육백년을 담은 한양도성의 역사, 깊이에 재미를 더한 대중서 발간 [서울문화인] 기존의 출판된 한양도성를 소개하는 책들은 대부분 순성(성벽을 따라 돌며 탐방)을 하며 도성을 소개하는 답사기 형식으로 역사적 사실을 상세히 소개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때문에 한양도성의 역사를 깊이 있게, 그리고 친절하게 전달하는 대중 교양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호)’의 역사와 가치를 한권에 담은 대중 교양서 『한양도성 : 서울 육백년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서울문화인|2017-01-16 [문화][전시] 이것이 렘파카다.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展 [서울문화인] 전시장의 자화상은 신여성을 대명사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그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베여있다. 1차 세계대전 후 근대화가 본격화되던 시기 그녀는 전형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파괴하고 성(性)에 대한 주제를 사회적 규칙과 편견, 경계를 넘어 작품속에 나타난 그녀의 무표정한 표정은 사회의 편견에 저항하며 ‘내가 렘피카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자화상, My Portrait, oil on wood panel, 35 × 27 cm, 1929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선보이는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展은… 서울문화인|2017-01-09 [문화재]2월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서울문화인]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2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다. 겨울의 막바지이자 본격적인 새해를 맞이하는 2월에는 정월대보름(2.10.)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전라북도 임실에서는 기굿(굿의 시작을 알리는 굿), 마당밟이(각 가정의 안택을 기원하는 굿), 달집태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 필… 서울문화인|2017-02-08 [문화]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 새로운 세상을 보다. [서울문화인] 홀로그램 기반의 혼합현실(Mixed Reality)과 가상현실(V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미래형 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MRA 2017"이 서울 상암동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5월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선보인다. 혼합현실이 상용화되면 인류의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미래 세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혼합현실(MR)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2015… 서울문화인|2017-05-15 [문화재][현장스케치]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묘대제 ② [서울문화인]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 거행되는 2017년 종묘대제가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종묘 정전에서 거행되었다. 유교문화의 핵심가치인 ‘예(禮)’와 ‘악(樂)’을 국가의례로 상징화한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1969년 복원된 이래 매년 개최하는 전통 있는 문화행사이자,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영녕전 제향(10:00~12:00)을 시작으로 어가행렬(11:00~12:00, 경복궁 광화문→세종로사거리→종로 1‧2‧… 서울문화인|2017-05-09 [문화]연극 <좋은 이웃>,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관전 포인트 [서울문화인] 현대를 살면서 빈번한 이사로 새로운 환경과 낯선 이웃을 만나는 현상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작품은 시골에 살며 문명을 접하지 못한 부부 정기와 경이, 문명을 떠나 시골 농가로 이사를 온 예술가부부 서진과 차련이 서로에게 문명의 대비를 느끼고, 이는 그들의 욕망과 본능을 이끌어냄으로써 ‘이웃’의 진정한 의미를 보다 심도 있게 다룰 2016 창작산실 우수 선정작 연극 <좋은 이웃>이 오는 1월 7일(토) 개막을 앞두고 공개하는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보는 순간 당신의 숨통을 조여올 … 서울문화인|2017-01-0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3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