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오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산업전에 국내의 내로라하는 이벤트 공연팀이 출연하여 무료 쇼케이스를 펼친다.

총 14개팀이 참여하여 각 팀당 15분씩 총 4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타악, 밴드, 뮤지컬,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쟝르로 구성된다.

출연하는 공연팀은 드럼캣, 마담킴스뮤직, 레인보우, 판타스틱, 퓨전엠씨, 샌드애니메이션, 잔치마당, 잼스틱, 루비, 느낌, 미까, 샤인, 한음, 청명 등이며, 진행은 전문MC 김조은, 배은한, 박성진 등이 각각 1일 MC로 출연한다.

이벤트산업전을 주최하고 있는 이벤트넷의 엄상용 대표는 “최근 들어 이벤트공연팀이 행사참가자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고 있어 공연팀 선정이 매우 중요한 기획자의 능력이므로 이벤트기획자들에게는 공연팀을 섭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공연팀은 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코디네이터인 제이엔터테인먼트 조범진 실장은 “각 장르별로 최고의 공연팀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연팀의 마케팅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퓨전클래식 성악팀인 “미까”의 이덕종 단장은 “공연팀의 경우에는 특별히 홍보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벤트기획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공연은 행사기간동안 12시부터 4시까지 전시장내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며, 무료입장을 원하면 이벤트넷(www.eventnet.co.kr)에서 초청장을 출력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