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누적 관객수 818,657명을 동원하며,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올랐다.
올겨울 무서운 기세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1월 6일(월),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수 818,657명을 돌파하며, 그간 흥행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레드슈즈>(7/25 개봉)의 누적 관객수인 817,729명을 뛰어었다.
이로써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전작인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최종 스코어를 넘어서며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뽀로로’,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등 국내 인기 콘텐츠의 극장판 스코어를 모두 제압하며 2019년 개봉한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흥행 1위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2>(13,608,530명 | KOBIS 1/6 기준, 이하 동일), <토이 스토리 4>(3,400,034명),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1,758,891명), <드래곤 길들이기 3>(1,507,922명), <마이펫의 이중생활 2>(1,114,949명)에 이어, 2019년 개봉한 전체 애니메이션 6위에 오른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현재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자리해, 올겨울 ‘신비아파트’의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도깨비 ‘신비’와 함께 ‘하리’, ‘두리’ 남매가 하늘도깨비 ‘주비’와 하늘마루 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서는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