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이 중학생 해일과 유기견 무스탕의 성장 이야기 속에 우리시대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담은 창작극 〈그 개〉를 오늘 10월 5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창작극 〈그 개〉는 〈썬샤인의 전사들〉 등 다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온 김은성 작가와 부새롬 연출가가 2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삶을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담고 있다. [허중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