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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전시장 |
- 연장 전시 주인 <모네, 빛을그리다展 Ⅱ>, 봄나들이 코스로 ‘강추’
[서울문화인]높은 재관람률 덕분에 지난해 7월 전시 오픈한 이래로 끊임없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장 전시에 들어간 웰메이드 컨버전스아트 <모네, 빛을그리다展 Ⅱ>가 봄나들이 최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본다빈치뮤지엄은 가족과 연인들이 봄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옆에 위치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는 봄맞이 관람객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모네, 빛을그리다展 Ⅱ>를 기획 ‧ 연출한 본다빈치㈜(대표 박상흥)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정원 전시로, 인상파의 거장 클로드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재현한 콘셉트로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꽃을 테마로 한 감성적인 전시연출과 VR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컨버전스아트’ 전용관에서 전시가 이뤄지는 만큼 웅장하고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배경음악과 향긋한 향기까지 더해져 관람객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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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연못 |
김려원 연출가는 “서울에는 수많은 봄나들이 명소가 있지만, 본다빈치뮤지엄이 위치한 어린이대공원과 그 주변은 놀이동산과 동물원, 다양한 체험장 등 놀 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핫 스팟’”이라며 “특히 본다빈치뮤지엄에는 캐주얼 콘셉트의 카페가 있어, 향긋한 커피를 마시면서 아늑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전시로 펼쳐지는 <모네, 빛을그리다展 Ⅱ>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그리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1661-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