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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 |
[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설날(1월 28일) 하루는 상설전시관의 문을 닫지만 석조물을 전시하고 있는 옥외공간은 설 연휴 기간 내내 개방한다. 또한 현재 개최 중인‘이집트 보물전’도 관람할 수 있다(유료). 그리고 열린마당에서는 ‘남사당 놀이’특별공연(1.28. 오후 3시)을 개최한다.
지역의 국립박물관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전통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그리고 가족영화 상영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체험’, 국립대구박물관은 ‘민속놀이 및 가족영화 상영‘, 국립김해박물관은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 국립진주박물관은 ‘십이지신 탁본 체험’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전통문화 체험’, 국립공주박물관은 ‘전통민속놀이’, 국립부여박물관은 ‘가훈 써주기’ 행사가 국립전주박물관 ‘전통공예품만들기’, 국립광주박물관 ‘부적찍기체험’, 국립나주박물관 ‘전통민속놀이’와 국립춘천박물관의 ‘사물놀이 체험’, 국립제주박물관의 ‘민속놀이와 음식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물관의 모든 행사의 참가는 무료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박물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