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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옛돌박물관 |
[서울문화인] 우리옛돌박물관(관장 천신일)에서 오는 7월 30일(토) 박물관 루프탑(roof-top, 옥상)에서 밤 10시까지 <한 여름밤의 영화; 섬머 무비&피크닉 나잇(Summer Movie&Picnic Night)>가 개최된다.
<한 여름밤의 영화>는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우리옛돌박물관 루프탑에서 5,500평의 야외정원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야외문화행사다. 올해는 밤 8시부터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Night at the Museum)”를 무료 상영할 된다. 관람객은 돗자리를 가져와 야외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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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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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행사 |
우리옛돌박물관 천미전 학예실장은 “박물관의 넓은 루프탑 야외 공간에서 유물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본 행사를 통해 박물관이 좀 더 친근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저녁 7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는 무료로 시원한 화채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무료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박물관은 무료 셔틀버스를 밤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진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