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이 지역 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오는 2월 21일(금)부터 예술인들을 위한 2014년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인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전체 사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히 소개한다. 2월 21일(금) 대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 부산, 강원, 경기 지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인 복지 예산은 전년대비 38.5% 늘어난 약 2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재단은 실업급여와 비슷한 성격으로 월 100만원을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하는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말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새롭게 시작되거나 달라진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 한다.
아울러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인들과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재단 측은 이번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사업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예술인들의 사업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www.kawf.kr) 및 해당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02-3668-0200)
[사업설명회 일정]
권역 / 일시 / 장소 / 공동개최
충청. 2월 21일(금). 2시.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 대전문화재단
전라. 2월 24일(월). 4시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 전남문화예술재단
광주. 2월 25일(화) 2시. 빛고을시민회관 다목적실. 광주문화재단
경상. 2월 26일(수) 2시. 감만창의문화홀 배움터. 부산시청, 부산문화재단
강원. 2월 27일(목) 2시. 춘천문화원 학이강의실. 강원문화재단
경기. 2월 28일(금) 10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경기문화재단
※ 행사 진행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