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몇 해전부터 프랑스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비드 포엥키노스가 오는 6월 19일 개막하는 서울 국제도서전 참가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행사에서 한국독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다비드 포엥키노스는 열다섯편의 소설과 한편의 희곡을 집필한 작가이자, 2011년 그의 소설 중 하나인<시작은키스> 를 원작으로 영화를 만든 감독이기도 하며, 그의 소설들은 20여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특히 그의 여섯번째 소설 로 2007년 장지오노 상을 수상,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6월 21일 저녁 6시, 주한프랑스문화원 강연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소설, 문학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강연회에 이어 리셉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6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국제도서전 방문객들도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 주한프랑스 문화원 미디어도서관 : 02-317-8564/5)
한편, 존레논의 생애를 그린 그의 작품이 열린 책들에서 번역되어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