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발레는 비싸다’는 편견에 아직도 발레 관람을 주저했던 관객이라면 유니버설발레단의 <2013 시즌 패키지>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2013년 클래식, 창작, 드라마, 모던 작품을 한꺼번에, 최대의 할인(40%)으로 만날 수 있는 시즌 패키지 티켓을 1월 8일(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패키지는 2013년 레퍼토리인 <백조의 호수> <심청> <오네긴> <디스 이즈 모던> 네 가지 작품을 R석으로 1장씩 모두 구매할 수 있는 ‘로열 패키지’와 S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각 패키지는 200세트씩 한정하여 판매한다. 이번 시즌 패키지는 오픈 첫 날 50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대 40%의 할인율로 10만원 상당의 R석과 8만원 상당의 S석을 5~6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날짜와 좌석이 지정되지 않은 예매권 형태이기에 구매 후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하여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선물 하기에도 좋다.
매 해 발레를 꾸준히 보는 ‘매니아’ 관객에게는 최대의 할인으로 최고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지인과 함께 문화적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작품들이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창작발레 <심청>, 객석을 눈물로 적신 절정의 드라마발레 <오네긴>, 위트와 재치, 작품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디스 이즈 모던>이라면, 이 모든 것을 최대의 할인으로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지나칠 수는 없을 것이다.
유니버설발레단 2013 시즌 패키지
판매기간 : 2013년 1월 8일(화) ~ 2월 28일(목) 각 200세트 한정판매
로열 패키지(Royal Package)
예매권 ㅣ 백조의 호수 + 심청 + 오네긴 + 디스 이즈 모던 각 R석 1매씩
가 격 ㅣ 정가 380,000원 → 판매가 228,000원 (최대 40% 할인)
스페셜 패키지 (Special Package)
예매권 ㅣ 백조의 호수 + 심청 + 오네긴 + 디스 이즈 모던 각 S석 1매씩
가 격 ㅣ 정가 300,000원 → 판매가 180,000원 (최대 4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