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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남산 산책 추천코스 ‘봄의 교향악’
3월의 남산 산책 추천코스 ‘봄의 교향악’
[서울문화인] 어느새 찾아온 봄 햇살이 향긋한 요즘, 연인·가족과 함께 봄내음을 만끽하며 걷고 싶다면 남산을 찾아보자. 서울시는 남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남산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남산의 추천 산책코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3월의 주제는 ‘봄의 교향악’이라고 밝혔다. 북측순환로 (목멱산방) 새로생긴 전망데크(남측순환로) 야생화공원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팔도소나무단지 3월 산책코스는 남산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고,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남북순환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 코스는 금년 4월에 열리는 벚꽃축제의 주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중 북측순환로는 현재 실개천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벚꽃축제가 시작될 무렵에는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봄의 교향악을 알리는 3월 산책코스는 1시간 ~ 3시간 코스로 구성하였는데, 1~2시간코스는 가족 및 연인에게, 3시간 코스는 청소년에게 추천했다. 3월 산책 코스는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면서 시(詩)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문학을 감상하고, 또한 남산에서 도심풍경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 또는 포토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서울시는 매월 남산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화행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문화달력과 함께 남산의 추천코스를 매달 홈페이지에 게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남산 산책코스는 남산르네상스(namsan.seoul.go.kr), 서울시(www.seoul.go.kr),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및 남산르네상스 블로그(blog.naver.com/namsanstory)에 게재되어 온라인으로도 코스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제3회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제3회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문화인] 경상북도는 오는 5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제3회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경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을 위해 ‘경북 야간관광’을 주제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이번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은 야(夜)단법석 경북마실!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경북의 야간관광 활성화시키기 위한 체험관광상품, 이벤트, 축제, 인프라 등의 아이디어를 가진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총 12점(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9)에 대하여는 상장과 시상금(총 1,350만원)을 지급하고, 이들 아이디어를 경북 야간관광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http://tour idea. gbtp.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관광분야 전문가와 야간관광상품 운영 단체의 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http://touridea.g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