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오페라를 찾아나선 국립오페라단이 얻은 답은 비제의 <카르멘>이였다. 그 고혹적 매력의 <카..

뮤지컬 ‘엘리자벳’은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되어 20년간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유럽최고의 대작으로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은태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 하며 다양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시작..

[서울문화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대한민국 휴家명소’ 지역 '베스트 그곳' 9곳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 ‘대한민국 휴家명소 지역베스트 그곳’은 전국 29개 시·군이 신청하여, 22일간 (12.8.06~8.28)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자문결과(40%)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역은 (가나다순)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남원시, △충청북도 단양군, △ 강원도 동해시, △전라남도 보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남도 합천군, 총 9곳이며, 경남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9개 지역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채널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선정된 9개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네티즌들의 여행 니즈에 부합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 분야 우수 블로거인 ‘트래블로거 전문 여행필진’이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관광 매력을 여행객 입장에서 실감나게 취재하고, UCC 기사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금일 (9월 11일)에는 9개 선정 지역 관광부서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강릉시 소나무 숲(맑은.솔.향) 남원시 광한루원 단양군 봄도담삼봉 동해시 보성군 녹차밭 부여군 영주시 무섬 하동군 평사리공원 합천군

3월 5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왕실의 가례도감의궤를 고증하여 궁중 혼례를 재현하는 ‘조선의 혼, 다시 살아나다’의 문화공연 및 궁중한복 행사가 국가브랜드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졌다. 궁중 혼례 재현은 지난 2011년 145년 만에 프랑스..

2011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 당선, 창작뮤지컬 초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의 열렬한 호평과 매진돌풍을 일으키며,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5개(최우수작품, 연출, 대본, 작곡, 무대미술) 부문 후보에 올라 무대..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은 2012추석한마당행사(9월 29일~10월 1일)기간 중 9월 30일에 21:00까지 연장개장하며,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2일에 특별개관(09:00~18:00)하여 추석명절에서 개천절 휴일까지 연휴를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평소에 박물관을 찾기 어려웠던 일반인들이나,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대보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권한다. 2012추석 한마당-늘 한가위만 같아라!행사 개최추석 연휴 동안 이어지는 2012 추석한마당은 수확의 풍요로움을 즐겼던 세시풍속과 다양한 체험, 전시, 민속놀이, 공연 등이 어우러진 한바탕 잔치로 준비하였다.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부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교육, 체험교육프로그램, 노래자랑 등 30여 가지에 이르는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구성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및 공연(3개), 교육․체험프로그램(14개)을 운영하여 보고 듣고 맛보고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민속문화에 대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물관에서의 추석 달맞이, 그리고 강강술래 한바탕지금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 마당에는 추수한 볏단이 높게 쌓여있어, 풍요로운 가을 풍경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추석 연휴동안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은 주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야간 특별 개관에 따른 공연을 준비했다. 9월 30일 추석 당일 야간개관 시에 고궁 속 박물관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달빛 아래서 강강술래 공연도 준비했다. 멀리 해남에서 온 우수영 강강술래 진흥보존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한껏 어우러진 강강술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추석 연휴, 夜~好! 문화공감10월 1일에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夜好! 문화공감>이 어린이박물관 앞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夜好! 문화공감>에서는 걸쭉한 입담과 구수한 향토소리로 유명한 공주의 소리꾼 이걸재 선생의 소리 공연을 진행한다. 한가위의 마지막 날(10월 1일) 구수한 그의 입담과 소리가 어우러진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기를 권한다. 이번 공연은 공주의 두레꾼들이 좁은 논두렁길을 다니며 치던 논두렁거리 두레풍장마당과 연변동포들이 부르는 아리랑, 독립군들이 군가로 부른 아리랑, 공주에서 흔히 부르던 노랫가락 등 여는 마당-대동마당-공주민요마당으로 구성하여 신명나는 소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가위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친근한 공연 <야호! 문화공감>과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 다채로운 전시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민족의 생활사, 한국인의 일상, 한국인의 삶’ 3개 분야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2개가 진행 중이다. 특히 ‘다문화 특별전(내 이름은 마포포, 그리고 김하나)’는 10월 3일까지만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스며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상설전시의 경우 10월 2일에 전문 도슨트의 한국어 해설이 제공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별도의 접수 없이 제1전시실 입구에서 정해진 시각에 시작한다.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를 찾고 있다면,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추천한다. 어린이박물관은 3D 애니메이션과 박타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부이야기 속으로’ 상설전과 말과 판을 이용한 신나는 놀이세상 ‘우리같이 놀래?’ 특별전을 운영중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인터넷 접수 또는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입구에서 현장 접수 후 입장이 가능하다. 김대균의 줄타기 강강수월래 내가만드는송편 야호! 문화공감 이천거북놀이 평택농악공연

[서울문화인]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미국 현지시간 18일 낮 12시(한국시간 19일 오전 1시)에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The National Press Club)에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매입을 최종 완료하는 서명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로써 우리 정부는 1910년 일제에 의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소유권을 빼앗긴 이래 102년 만에 다시 소유권을 되찾게 되었다. 최영진 주미대사, 재미교포사회 대표단, 각계 전문가 등이 함께할 이날 서명식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현 소유주인 티모시 젠킨스(Timothy Jenkins) 부부도 참석해 소유권 이전을 위한 최종 매매계약서에 서명한다. 서명 후 김 찬 문화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102년 만에 대한제국공사관을 되찾기까지 교민을 비롯한 각계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매입의 성과와 의의를 소개한다. 또한 1891년 조선왕조(고종)가 25,000달러에 공사관을 매입한 문서와 1910년 6월 일제의 강압으로 단돈 5달러에 소유권이 일제에 넘어간 문서 사본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인근 한미경제연구소(KEI)로 자리를 옮겨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매입 기념세미나’도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김정동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목원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기조강연과 국내외 각계 전문가, 재미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매입의 의의를 함께 조명하고 앞으로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는 발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교포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동 공사관 건물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함께 한미 양국간 교류협력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주크박스 뮤지컬 ‘롤리폴리’가 프리뷰기간 6500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그 동안의 기대를 입증 했다. 쥬크박스 형식의 흥겨움 속에서, 여고시절을 그리워하는 중년연기자들의 연기와 80년대 여고시절을 재현..

[서울문화인] 서울특별시 중구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는 2012 지구촌 나눔 패션 거리축제 제10회 서울국제걷기대회가 오는 9월8일(토) ~ 9일(일) 이틀 동안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개최된 걷기대회를 바탕으로 ‘서울의 중심 중구, 패션의 중심 동대문, 그리고 건강한 한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된다. 비경쟁-비기록 걷기대회로 9월8일(토)은 남산일원 일대를 걷는 달빛걷기(10km)가 진행되며 9월 9일(일)은 서울광장을 출발하여 청계천 일대를 5km,10km,25km로 걷는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선택한 코스를 완보하면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이 인증하는 ‘완보증’, ‘완보배지’, ‘완보훈장’ 및 기념품을 주며, 인기 연예인이 참가하는 완보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서울패션 퍼레이드 △대학 응원단 응원제전 △한류패션 페스티발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포토존 운영 △페이스 페인팅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24일까지 인터넷(www.walking.or.kr)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서울광장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념 티셔츠(선착순5,000개)가 제공되며 참가비중 1,000원은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 된다. 축제 개요 행사명 : 제10회 서울국제 걷기축제 장 소 : 주행사장 - 서울광장, 서울패션 퍼레이드 - 동대문역(굿모닝시티) -> 을지로 -> 서울광장 기 간 : 2012년 9월8일(토) ~9일(일) / 2일간 슬로건 : 서울의 중심 중구, 패션의 중심 동대문, 그리고 건강한 한류 주 최 :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한국 시민 스포츠연맹 주 관 : 서울국제 걷기축제 조직위원회, 한국 걷기연맹, 주)앤드유 후 원 : 서울시,중구청,한국관광공사,서원대학교,사)대한관광여행진흥협회, 서울경찰청, 동대문 패션타운관광특구, 동대문패션(총)상인연합회 주요 프로그램 서울패션 퍼레이드(9월9일) ▷ 내용 : 사)동대문 패션타운관광특구, 사)동대문(총)상인연합회, 유명디자이너가 참여한 한류패션 퍼레이드 ▷ 장소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을지로 ->서울광장 (약 3km) ▷ 기타사항 : 출전 작품 콘테스트(수상작 시상) 건강 프로그램 ▷ 내용 : 체지방 측정, 혈압 및 혈당 알아보기, 기타 건강 상담, 바른 걷기자세를 위한 걷기 교육관 운영, 노르딕 워킹 교실 운영 등 ▷ 장소 : 서울광장 기타 부대행사 ▷ 대학 응원단 응원 제전 ▷ 포토존 운영 ▷ 사진 및 UCC대회 ▷ 페이스 페인팅 ▷ 한류스타 사진전 등

오는 3월 7일 (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녛인도페스티벌 폐막식(Closing Ceremony of Festival of India 2011)’이 열린다. 2011년 인도페스티벌은 지난 해 7월 개막하여 6개월 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인도의 음악과 춤, 예술,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