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4건 ]
개장 3주년 '서울로 7017' 총 2,470만 명 발길,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 진행
개장 3주년 '서울로 7017' 총 2,470만 명 발길,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문화인] 오는 20일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로 7017, 3년 동안 총 2천4백7십만 명이 방문했다. 매일 평균 2만2천여 명이 꾸준히 서울로 7017을 찾은 셈이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방문객이 일시 감소하였으나, 2020년 1월까지는 2018년,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히 증가폭을 보였다. (방문객 2018년 1월 429,212명, 2019년 1월 492,059명, 2020년 1월 607,316명) 또한, 서울로의 식물 고사율이 2019년에는 3%정도에서, 2020년 현재 1~2%정도로 낮아졌다. 서울로의 자원봉사자 양희선(69)씨는 “서울로 개장 3년이 지난 지금은 식물들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푸른 초록과 꽃들을 보여주는 힐링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5월 6일부터는 서울로 고가 상·하부에 위치한 7개의 편의시설도 부분적으로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로의 편의시설은 11시부터 17시까지 단축운영(기존 운영시간 11시~18시 30분)을 시행 중이며, 매일 방역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통해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한편, 서울로 7017의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서울로 세 걸음, 새 걸음’ 이라는 명칭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5월 20일(수)까지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서울로와 관련된 추억 및 사연을 등록한 100명을 추첨하여 서울로 3주년 기념 굿즈인 <서울로 7017 시그니쳐향–향긋> 디퓨져를 보낸다. 이벤트 참여는 서울로 7017 SNS에 등록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본인 SNS에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을 포함하여 추억 및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게시글을 올린 개인 SNS는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2일(금)에 서울로 7017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서울로 7017과 탄생연도가 같은 2017년생 자녀가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서울로와 관련된 추억 및 사연을 5월 29일(금)까지 등록 후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70명에게 미니화분을 선물로 제공한다. 게시글을 올린 개인 SNS는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0일(토)에 서울로 7017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면 된다. 개장 3주년이 되는 5월 20일(수) 당일에는 13시부터 마포FM과 함께 서울로 시설 내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라디오 방송(On-Air 서울로7017Hz X 마포FM)을 진행한다. 5월 20일(수) 13시부터 서울로 7017 장미마당에서 스튜디오를 구성하여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17시30분부터는 해당 방송이 녹음된 것을 재방송할 계획이다. 이어서 5월 20일(수) 15시부터 16시까지는 꽃, 길, 그리고 사람이 함께인 서울로 7017을 그리는 신주욱 작가의 시각예술퍼포먼스 ‘라이브 페인팅 <꽃, 길>’이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 및 행사 이외에도 서울로 고가상부 곳곳에 위치한 편의시설을 통해 전시프로그램 및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서울로 전시관에서는 2020년 12월 30일까지 서울로 7017의 3년 18,176일의 시간을 형상화한 서울로 7017 아카이브展 <만화경 18,176일의 조각>을 전시된다. 전시는 만화경 속 거울에 반사된 빛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내듯, 서울의 근현대사와 시민의 삶을 반영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서울로 7017의 장면을 레벨나인의 김선협 작가가 표현한 작품이다. 5월말에는 서울로 브랜드 이미지를 서울로 7017 유리난간 100m 구간에 부착하여 전시한다. 또한, 장미무대에서는 현재 서울로 7017의 식물들과 함께 7080 시대의 오브제로 구성한 복고풍의 포토존 및 친환경 무대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를 조성되어 선보이고 있다. 70년대의 과자 포장, 통조림 등과 80년대의 캠핑 소품들을 식물과 조화롭게 배치하여 무대를 꾸몄다. 추후 코로나19의 확산이 안정되면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로 3주년 행사를 비롯하여 SNS이벤트, 전시프로그램 등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seoullo7017.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공연] 연극 , 새 공연장, 배우로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공연] 연극 , 새 공연장, 배우로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문화인] 스파르타식 코믹연극을 선보이는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이 리뉴얼 버전의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을 진행한다.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이 4월 1일부터 대학로 내유외강씨어터(구, 익스트림씨어터1관)에서 리뉴얼버전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6차팀부터는 공연장 이전 뿐 아니라 공연의 내용도 대폭 수정을 진행한다. 헬스클럽에서 벌어지는 희로애락을 다룬 공연인 만큼 기존에는 퍼포먼스에 집중했다면 새로운 팀으로 선보일 공연에는 인물들 간의 사건과 감정 등에 초점을 맞춰 극 자체의 드라마와 완성도를 더한다. 여기에 자메이카헬스클럽의 트레이드마크인 무대 위 배우들이 직접 선보이는 스피닝 등의 운동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더하고 난타 등 새로운 퍼포먼스를 더해 볼거리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새로워질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제작사 내유외강측은 할인 및 이벤트 진행한다. 멎저 오는 3월 22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4월 전 회차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 기간 인터파크티켓 예매자 전원에게 렛미스킨 알약팩과 세라밴드를 증정, 새로워진 공연에 함께해줄 관객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제작사 ㈜내유외강 측은 “계속해서 진행했던 공연이지만 이번 차수부터는 공연장은 물론 공연 전반의 내용이 수정되면서 새 공연을 올리는 것 같이 설레는 기분이다”며 “이번 6차팀의 시작에 함께 해줄 관객분들께 할인,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하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실 기자]
[공연] 2020년 새해맞이 할인이벤트 진행하는 대학로 연극 4선
[공연] 2020년 새해맞이 할인이벤트 진행하는 대학로 연극 4선
[서울문화인] 2020년 경자년 새해, 주변 사람들과 공연도 보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서 장기공연을 진행하는 연극들의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가 있어 소개해 본다. 코미디연극 <오백에삼십> 대학로 대표 코미디연극 <오백에삼십>은 1월 한 달간 평일 8시 회차에 10,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인과 추가로 동반 1인까지 적용되는 할인이라는 점에서 가성비를 높였다. 연극은 보증금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만원 돼지빌라 거주민들의 인간미 가득한 이야기속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서스펜스 추리극이다.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불문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인터파크티켓 기준 연각 1위를 유지하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혜화역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 새해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다짐하는 다이어트, 운동과 가장 연관도가 높은 공연이라고 하면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을 빼놓을 수 없다. 망해가는 헬스클럽을 배경으로 왕년의 섹시스타와 트레이너들간의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코미디와 감동코드를 더한 스토리와 실제 스피닝, 헬스, 타바타 등의 다양한 운동을 신나는 음악과 결합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혜화역 해피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오는 1/1 당일 해피뉴이어 전석 12,000원 할인과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할인으로 1인 1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지난 9월 첫 공연을 선보인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달콤한 로맨스를 느끼고 싶은 관객들에게 적합한 공연이다. 지난 12월까지 공연을 예정했던 우리집에 왜 왔니는 관객들의 성화에 힘입어 2020년 연장 공연을 결정했다. 연장에 대한 감사와 새해를 맞이하며 1월 10일까지 평일 회차 12,000원 할인가를 적용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SNS를 통해 공연 추첨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배우들의 새해 응원영상에 같이 공연을 보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3팀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베스트셀러 도서 ‘어떤아이가’를 원작으로 가족뮤지컬로 재해석한 연극 <어른동생>은 설날이 껴 있는 1월을 맞아 가족할인을 진행한다. 대학로 대표 가족뮤지컬로 자리 잡은 만큼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4일 동안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번 할인은 1인 15,000원의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어른인 동시에 어린이다”라는 부제로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해 어른도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입소문을 얻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출, 유쾌한 락콘서트 무대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선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