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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새로운 통합브랜드(MI) 제작
경기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새로운 통합브랜드(MI) 제작
[서울문화인] 경기문화재단 경기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이 17일 새로운 통합브랜드 이미지(MI: Museum Identity)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MI는 경기뮤지엄파크와 경기도박물관을 하나로 묶는 통합브랜드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으로 경기뮤지엄파크 활성화와 함께 2020년 8월 대대적인 박물관 전시 재개관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발하려는 경기도박물관의 의지를 담아 이루어졌다. 새로운 MI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에 경기도의 초성인 ‘ㄱㄱㄷ’ 을 사용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특히 ‘ㄷ’ 의 열린 표현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소통을 우선시하는 경기도박물관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Museum(박물관)’ 의 ‘M’ 을 통해 ‘열린 문’ 을 형상화했다. 이는 경기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맞이하는 새로운 관문을 상징하며, 하나로 연결된 경기도의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24년 만에 전격적으로 교체되는 신규 MI 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박물관은 더욱 더 새롭고 흥미로운 전시와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올 여름 도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2020년 8월 재개관). 경기뮤지엄파크와 경기도박물관의 새로운 MI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허중학 기자]
경기도내 31개 시군 문화자원 현황을 한눈에...
경기도내 31개 시군 문화자원 현황을 한눈에...
-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공간 용인>파주>성남>수원 순으로 많아, 하남시⦁의정부시⦁연천군 열악 - 지역축제·행사 보유 개수는 고양>안산>의정부>화성>용인 순 - 경기북부권역 시군 평균 7.8개 문화공간 보유, 동부는 6.7개로 남부(9.4개)·서부(9.4개)와 격차 [서울문화인]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문화공간, 문화유산, 문화행사 및 축제 보유 현황을 조사하여 와 ’한눈에 보는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발간했다. ‘경기도 문화자원 총서’는 경기도가 보유한 260개 문화공간, 1118개 문화유산, 167개 지역축제 및 행사 등을 총망라하여 간략한 소개 자료와 함께 실었다. ’한눈에 보는 경기도의 문화자원‘은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내 문화자원의 분포 현황을 비교 분석한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적 자료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책에 따르면 경기도내 문화공간이 가장 많은 곳은 용인(26개)이며, 파주가 23개, 성남이 19개, 수원이 15개로 그 뒤를 이었다. 문화유산 역시 용인이 118개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 79개, 남양주가 72개, 안성이 70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행사 및 축제는 고양시가 18개로 가장 많았으며, 안산(15개), 의정부(15개), 화성(10개)이 뒤따랐다. 반면 연천, 의정부, 하남은 각각 단 2개의 문화공간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문화소외 지역으로 언급되는 경기 북부권역 시군이 보유한 문화공간은 평균 7.8개로 남부의 9.4개에 비해 열악함이 확인되었다. 동부권역 시군이 보유한 문화공간도 평균 6.7개로 서부의 9.4개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문화자원 총서』와 『한눈에 보는 경기도의 문화자원』은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향후 문화정책 과제 도출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자료는 누구나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향후 민간 운영 창작공간, 영화관 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도내 문화자원 분포 현황 자료를 추가로 확보, 경기도 문화정책의 기초자료가 될 정책서 발간을 지속할 예정이라 밝혔다. [허중학 기자]
경기도, 올해 제야행사 행사 유네스코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첫 개최
경기도, 올해 제야행사 행사 유네스코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첫 개최
[서울문화인]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경기도 송년 제야행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도립공원인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송년행사는 매년 파주 임진각 등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관계로 남한산성으로 장소를 옮겨 남한산성에서 처음으로 송년행사가 개최하게 되었다. <2019-2020 남한산성 해넘이・해맞이 한마당>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달 1일 오전 10시까지 장장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아듀 2019 해넘이 콘서트’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자정 12시 10분까지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여행스케치, 서영은, 박승화(유리상자), 이한철 밴드, 임진훈, 강허달림 등의 가수 공연과 정민아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진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멀티미디어쇼, 새해소원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CBS, 경기방송, 경인방송 등 라디오와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2부 해맞이 행사는 (사)성남민예총의 주관으로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수어장대에서 길놀이, 해오름 감상과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부 떡국나눔 행사는 아침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남한산성 전통공원에서 광주 남한산성해맞이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광주방면 노선(남한산성면사무소↔중앙주차장)과 성남방면 노선(산성역↔산성로터리)으로 31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광주 및 성남시민들의 협조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경기도 송년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었다”며 “2019년의 어려운 일들을 잘 정리하고 새해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도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재)경기문화재단, 광주 남한산성해맞이추진위원회, (사)성남민예총이 주최하고 (재)경기문화재단, 2019-2020 남한산성 해넘이 해맞이 한마당 추진위원회, 광주문화원이 주관하며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가 후원한다. [이선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