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사진전] 사진으로 만나는 멕시코의 국보화가, 프리다 칼로 [서울문화인] 불그스름한 뺨과 화려한 꽃, 형형색색의 핀으로 장식된 검은 머리, 가운데가 연결된 빈틈없이 빽빽한 눈썹, 그리고 그 밑에 자리한 붉은 입술하며 떠오르는 인물... 바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 프리다 칼로가 떠올려진다. ‘사람들은 내가 초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나는 꿈을 그리지 않았다, 내 현실을 그렸다.’ -FRIDA KAHLO, TIME, Quoted in Time Magazine, "Mexican Autobiography" (27 April 1953) 프리다 칼로(Frid… 허중학|2023-01-05 [문화]서울시립미술관, 여성성과 신체를 다룬 구상 조각으로 주목을 받아 온 키키 스미스 개인전 자유낙하, 1994 초기 여성주의 서사를 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감성을 설화, 신화, 역사, 서사와 함께 엮어낸 조각, 판화, 사진, 태피스트리, 아티스트북 등 2022년 신작을 포함한 작품 140여 점 선보여 [서울문화인]1980년대 미국의 시대상은 에이즈나 임신중절 등을 둘러싼 문제를 필두로 인권, 평등, 정체성, 젠더 담론으로 집약된다. 이러한 물결 속 당시미술 현장에서는 남성 우월적 표현의 상징이던 미니멀리즘이나 추상미술에 맞서 신체를 예술의 소재이자 재료로 사용하는 움직임… 허중학|2023-01-04 [문화]수원시립미술관,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작가 에르빈 부름 개인전 오스트리아 조각가 에르빈 부름 [서울문화인] 현대미술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는 장르 경계의 모호성이다. 그런데 오스트리아 조각가 에르빈 부름(Erwin Wurm, b. 1954-)에게 조각은 전통적인 조형물의 개념을 넘어 신체를 통한 행위, 그리고 물리적인 형상 없이 존재하는 개념도 조각의 범주로 정의하며 예술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오스트리아 조각가 에르빈 부름 개인전인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에르빈 부름은 오스트리아의 … 허중학|2023-01-04 [문화]국립고궁박물관, 조선시대 과학문화유산으로 새롭게 <과학문화실> 단장 [서울문화인]그동안 복원된 <자격루>가 전시되어 있던 국립고궁박물관의 지하 1층 공간에 지난 12월 27일부터 조선시대 과학문화유산을 보여주는 상설실 <과학문화>실이 새롭게 들어섰다. 새롭게 단장한 <과학문화>실은 ‘관상과 수시’라는 주제 아래 어려운 과학문화유산의 의미와 작동원리 등을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 1부 ‘조선 국왕의 통치 이념과 천문’ ▲ 2부 ‘조선왕실의 천문 사업’ ▲ 3부 ‘조선의 천문의기’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 천문도 &… 허중학|2023-01-03 [문화]서울미술관, 지난 10년 간 전시에서 소개되었던 48명의 작가 신작으로 재조명 샘 징크(Sam Jinks)_Woman and Child [서울문화인]지난 2022년 서울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부터 서울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소개한 전시 《두려움일까 사랑일까》가 한국의 주요 근현대미술가들의 걸작을 총망라하여 보여줌으로써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총 관람객수 10만 명을 기록한데 이어 두 번째 기념 전시로 《3650 Storage – 인터뷰》가 지난 12월 29일(목)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서울미술관은 지난 10년 간… 허중학|2023-01-03 [문화][갤러리] 자신이 만들어낸 소설 속 캐릭터를 캔버스에 담아낸 작가 박민준 박민준 작가, 신념의 탑(좌), 영원의 탑(우), 소년(아인)상(앞 좌, 우) [서울문화인] 박민준 작가의 작품에는 고전적 아름다움과 초현실 미술이 중첩되어 최근 미술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미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 속에는 작가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서사를 고스란히 녹여내어 마치 고전 미술을 현대 미술로 재해석한 느낌을 동시에 감상하는 듯하다. 박민준 작가는 서구 신화 속 인물을 동양인의 모습으로 옮기고, 미술사의 고전이 된 르네상스와 고전주의 걸작을 재해석… 허중학|2022-12-23 [문화]‘메이저 퀸’ 전인지 선수, 작가로 변신 스승 박선미 작가와 콜라보 전시 가져 박선미, 전인지 작가 [서울문화인]그린 위가 아닌 갤러리라는 공간 그것도 대중들이 생각지 못한 그림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이 분명 누구에게나 익숙한 모습은 아니지만 담담하게 설명하는 모습에 이미 프로골퍼로서 많은 매체 앞에 서본 그녀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신의 작품을 떨림 없이 소개하고 있었다. 지난 12월 16일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본화랑에서 아주 이색적인 콜라보전이 개최되고 있어 전시장을 찾았다. 이 전시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언어와 색으로 표현하며 책을… 허중학|2022-12-17 [문화]프랑스에서 돌아온 외규장각 어람용 의궤 297권, 11년 만에 모두 공개 [서울문화인] 2011년 프랑스에서 임대 형식으로 국내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297권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이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10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특별전을 통해 모두 공개하였다. 2011년 환수당시 일부를 공개 한 적은 있지만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의궤란, 의궤는 ‘의식(儀式)의 궤범(軌範)’을 줄여서 한 단어로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와 건축 등을 글과 그림으로 상세하게 기록한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 허중학|2022-11-01 [문화]매혹의 명화를 수집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걸작들 한국을 찾다.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루이즈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 작, 1778년 [서울문화인] 최근 들어 전시의 경향은 고전 회화나 유물중심의 전시보다는 근현대 작품이나 혹의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이미지 위주의 전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은 유럽 명화에 목말라 있던 관람객에겐 담비와 같은 전시가 아닌가 싶다. 그만큼 첫 날부터 관람객의 줄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1892년, 오스트리아-헝가… 허중학|2022-11-01 [문화]국립한글박물관, 제4회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예술로 다시 피어나다’ [서울문화인]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이 2016년부터 박물관 소장 자료를 예술 창작의 소재로 활용,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한글실험프로젝트의 4번째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연구소> 특별전을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2016년 첫 전시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에 이어 2017년 <소리×글자: 한글디자인>, 2019년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에 이어, 올해는 근대 시기 한글 자료를 예술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근대는… 허중학|2022-11-01 처음 이전 11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