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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정보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모니터링단 모집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정보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모니터링단 모집
[서울문화인]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정보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모니터링단인 ‘여행 9단’으로 활동할 총 100명을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여행 9단은 공사 온라인 여행콘텐츠 국민 참여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며, 선발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여행정보 신규 등록 및 갱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기획 및 취재 테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과 설문 참여 등의 활동도 펼친다. 여행 9단들의 활동 독려를 위해 공사는 매월 국내여행DB 정보 갱신‧등록, 사진 제공 등 실적 3회 채택 시 문화상품권 1만 원, 매월 우수활동자 20명에게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하며, 연간 우수활동자 10명에게는 2박 3일 국내여행 숙박권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며, 국내여행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6월 8일이다. 한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2020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29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실시한다. 공모전 주제는 ‘Buy Local, Meet Local’로, 지역의 대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품성 확보를 위해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인 제품을 선발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이는 데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모는 현재 유통 중이거나 유통 예정인 국내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완제품 부문’과 올해 12월까지 상품화 가능한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며, 출품작 중 창의성·실용성을 기준으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의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1단계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작품 및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디자인, 브랜딩 등 상품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3차 심사 시에는 업계 전문가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인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상훈이 결정된다. 시상은 대통령상 1팀, 국무총리상 2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팀이며,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홍보·판촉과 맞춤형 펀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등 국내 주요 기념품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및 공모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localbrand.award)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lbd.award@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대구미술관, 코로나19 상황 발생 모의훈련 마치고 20일(수)부터 부분 재개관
대구미술관, 코로나19 상황 발생 모의훈련 마치고 20일(수)부터 부분 재개관
[서울문화인]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5월 20일(수)부터 부분 재개관한다. 대구미술관 재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0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지 90일 만이다. 특히 대구지역은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이번 재개관도 국립이나 서울의 미술관보다 재개관이 열흘 정도 늦어졌다. 대구미술관은 재개관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관리, 유증상자 조기 발견, 신속한 사후 조치 등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 발생 시 대구미술관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문화체육분과 전시분야 실무위원 17명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한 시간 가량 진행한 모의훈련에서는 체온 이상 발생 시 대응 방법, 매표소 발권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요령, 한 방향 이동 동선에 따른 전시 관람, 관람객 퇴장 후 방역 소독 실시 등 전시 관람 모든 단계에서 이뤄지는 상황을 예측하여 시연했다. 대구미술관은 재개관에 앞서 안내 데스크 앞 비말 방지 가림판 설치, 엘리베이터 내 항균필름 부착, 발판 소독매트 설치, 열화상 카메라 운영, 2m 관람 거리 유지를 위한 동선 표시, 의심환자 관내 격리장소 설치, 관람객 접촉구간 주기적 알코올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한 자체세부지침을 마련해 재개관에 대비했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모의훈련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재개관 전까지 보완할 예정이며,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는 적절한 대응으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5월 20일(수)부터 만날 수 있는 전시는 대구미술관 1,307점의 소장품 가운데 100점을 엄선해 선보이는 ‘소장품 100선’(6월 14일까지), 젊은 작가, 중견 작가를 지원하는 Y, Y+아티스트 프로젝트 재조명 전시인 ‘당신 속의 마법’(5월 31일까지), 대구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의 공동 기획전 ‘대구·광주 달빛 동맹- 달이 떴다고’ (6월 14일까지) 등 총 3개다. 하지만 대구미술관도 다른 미술관처럼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인터파크 및 대구미술관 대표전화(053-803-7907)로 접수받고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차별(2시간)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해 1일 4회, 총 200명까지 신청 받는다. 사전예약제 기간에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대구미술관 부분 재개관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로 달래고, 침체한 지역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6월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희망대구-새로운 연대’를 통해 지역 미술계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전시] 현대 사진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전시] 현대 사진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서울문화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현대 사진예술의 현시점을 보여주며 미래의 변화상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20)이 ‘관계의 지평(The Horizons of relations)’을 주제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7일부터 열린다. 21세기 변화된 ‘관계’의 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성찰을 재조명하는 주 전시에서는 라이언 슈데(Ryan Schude), 카테리나 벨키나(Katerina Belkina), 라니아 마타르(Rania Matar), 레이스 폰테스(Lais Pontes) 등이 관계 맺음을 통해 동시대가 전해주는 인간 근원의 메시지들을 생각하게 한다. 특별전에는 ‘관계적 인(人)’을 주제로 고상우, 김진희, 이재갑, 원범식이 참가한다. 이들은 사회적 동물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관계를 맺으면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이 미치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사회성을 고찰한다. 한국성(性) 모색, Choice 2020, 시대의 초상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 ‘뷰파인더 오브 KIPF(Viewfinder of KIPF)’에서는 고원재, 니코 데 라 파예(Niko de la faye), 김병태, 김영재, 김용환, 여상현, 윤은숙, 장철규, 류은규 등 일관된 긴 호흡으로 뷰 파인더를 통해 성찰했던 작가들의 농익은 시선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포토페어인 코리아 포토(KOREA PHOTO)는 고유색으로 무장된 18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진 장터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개성 강한 작품들이 뿜어내는 유기적인 사진들의 하모니를 볼 수 있는 형형색색과 사진집을 전시하는 ‘All that Photobook’도 눈여겨볼 만하다. 양정아 예술감독은 “‘관계의 지평’은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고 또 변화하는가에 대한 질문임과 동시에 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제시함으로써 변화된 우리 삶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성찰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개장 3주년 '서울로 7017' 총 2,470만 명 발길,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 진행
개장 3주년 '서울로 7017' 총 2,470만 명 발길,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문화인] 오는 20일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로 7017, 3년 동안 총 2천4백7십만 명이 방문했다. 매일 평균 2만2천여 명이 꾸준히 서울로 7017을 찾은 셈이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방문객이 일시 감소하였으나, 2020년 1월까지는 2018년,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히 증가폭을 보였다. (방문객 2018년 1월 429,212명, 2019년 1월 492,059명, 2020년 1월 607,316명) 또한, 서울로의 식물 고사율이 2019년에는 3%정도에서, 2020년 현재 1~2%정도로 낮아졌다. 서울로의 자원봉사자 양희선(69)씨는 “서울로 개장 3년이 지난 지금은 식물들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푸른 초록과 꽃들을 보여주는 힐링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5월 6일부터는 서울로 고가 상·하부에 위치한 7개의 편의시설도 부분적으로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로의 편의시설은 11시부터 17시까지 단축운영(기존 운영시간 11시~18시 30분)을 시행 중이며, 매일 방역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통해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한편, 서울로 7017의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서울로 세 걸음, 새 걸음’ 이라는 명칭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5월 20일(수)까지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서울로와 관련된 추억 및 사연을 등록한 100명을 추첨하여 서울로 3주년 기념 굿즈인 <서울로 7017 시그니쳐향–향긋> 디퓨져를 보낸다. 이벤트 참여는 서울로 7017 SNS에 등록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본인 SNS에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을 포함하여 추억 및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게시글을 올린 개인 SNS는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2일(금)에 서울로 7017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서울로 7017과 탄생연도가 같은 2017년생 자녀가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울로7017, #서울로3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서울로와 관련된 추억 및 사연을 5월 29일(금)까지 등록 후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70명에게 미니화분을 선물로 제공한다. 게시글을 올린 개인 SNS는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0일(토)에 서울로 7017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면 된다. 개장 3주년이 되는 5월 20일(수) 당일에는 13시부터 마포FM과 함께 서울로 시설 내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라디오 방송(On-Air 서울로7017Hz X 마포FM)을 진행한다. 5월 20일(수) 13시부터 서울로 7017 장미마당에서 스튜디오를 구성하여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17시30분부터는 해당 방송이 녹음된 것을 재방송할 계획이다. 이어서 5월 20일(수) 15시부터 16시까지는 꽃, 길, 그리고 사람이 함께인 서울로 7017을 그리는 신주욱 작가의 시각예술퍼포먼스 ‘라이브 페인팅 <꽃, 길>’이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 및 행사 이외에도 서울로 고가상부 곳곳에 위치한 편의시설을 통해 전시프로그램 및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서울로 전시관에서는 2020년 12월 30일까지 서울로 7017의 3년 18,176일의 시간을 형상화한 서울로 7017 아카이브展 <만화경 18,176일의 조각>을 전시된다. 전시는 만화경 속 거울에 반사된 빛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내듯, 서울의 근현대사와 시민의 삶을 반영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서울로 7017의 장면을 레벨나인의 김선협 작가가 표현한 작품이다. 5월말에는 서울로 브랜드 이미지를 서울로 7017 유리난간 100m 구간에 부착하여 전시한다. 또한, 장미무대에서는 현재 서울로 7017의 식물들과 함께 7080 시대의 오브제로 구성한 복고풍의 포토존 및 친환경 무대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를 조성되어 선보이고 있다. 70년대의 과자 포장, 통조림 등과 80년대의 캠핑 소품들을 식물과 조화롭게 배치하여 무대를 꾸몄다. 추후 코로나19의 확산이 안정되면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로 3주년 행사를 비롯하여 SNS이벤트, 전시프로그램 등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seoullo7017.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전시] 5.18 대표 기록물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10개 판본 한자리에
[전시] 5.18 대표 기록물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10개 판본 한자리에
[서울문화인] 서울시 산하 서울기록원(원장 조영삼)이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대표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이하 ‘넘어 넘어’)의 초판본 등 10개의 모든 판본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 <넘어 넘어 : 진실을 말하는 용기>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되는 오늘(18일) 개막했다. ‘넘어 넘어’는 당시 광주시민들의 기억을 모아 기록으로 남긴 책으로, 이번 특별전시는 책과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70여 점의 기록물을 통해 40년 전 역사적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삼엄한 감시 탓에 저자의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출간했던 초판본(1985)부터 32년 만에 실제 저자들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료를 보강해 출판한 전면 개정판(2017)까지 총 10개의 모든 판본을 최초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넘어 넘어> 10종 목록 연번 판본 종류 발행년도 특 징 1 초판본 1985 거의 압수당해 배포되지 못한 최초 판본 2 초판본 1985 최초 판본을 압수당한 뒤 새로 제작한 초판본 3 초판본 1985 개정판 전까지 가장 오랜 기간 독자들과 만났던 형태의 초판본 4 독일지역 제본판 1985 5‧18 광주민중혁명 유럽지역 후원회에서 제작‧보급한 제본판 5 일본어판 1985 1985년 10월에 『광주5월민중항쟁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일본어판 6 『넘어 넘어』 2 1987 비매품으로 유통된 광주5월 민중항쟁 사진자료집 7 영어판 1999 UCLA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구 시리즈로 출간되어 교재로도 사용된 영어판 8 개정판 2017 초판 당시 숨길 수밖에 없었던 실제 저자들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료를 보강해서 출판한 전면 개정판 9 영어판 2017 기존 영어판의 저작권을 5‧18기념재단이 확보하여 재출간한 영어판 10 개정판 양장본 2019 홍성담의 판화를 표지에 사용한 개정판의 양장본 또, 저자 이재의의 당시 ‘취재노트’ 원본을 통해 최초 집필계획과 감시와 탄압을 뚫고 ‘넘어 넘어’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당시엔 검열돼서 볼 수 없었던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국제판 기사('80.6.2.자) 원본을 통해 푸른 눈의 목격자들의 그날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980년대 광주의 기록을, 2020년 사람들의 모습과 목소리에 담아 되살려낸 낭독 영상 <다시, 넘어 넘어>를 통해, 광주 및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넘어 넘어’를 소리내어 읽는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객 참여 공간에 마련된 <5‧18을 기억하는 미래 세대의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5‧18의 역사를 전승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활동도 소개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유튜브, 네이버TV, 5‧18TV 등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전시와 함께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한 제한적인 ‘오프라인’ 전시로 동시에 진행된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으로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인 ‘오월평화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시로 내년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25일부터 접수…70만원×2개월 현금지급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25일부터 접수…70만원×2개월 현금지급
- 서울소재 ’19년 연매출 2억원 미만,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업력 있는 소상공인 대상 - <온라인>5.25(월)~ 5부제, <방문>6.15(월)~ 10부제, 신청일자 확인 후 접수 - 온라인: 무서류 신청, 방문: 신분증+사업자등록증 사본+통장사본…서류간소화, 대리신청가능 [서울문화인] 서울시가 코로나 보릿고개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5월 25일(월)부터 온라인접수를 시작한다.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19년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하지만, 2월말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한다. 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을 57여만 개(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로 볼 때 전체의 72%, 10명 중 7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소요예산은 총 5,740억 원이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와는 중복으로 받을 수 있으나, ‘서울시 특수고용·프리랜서 특별지원금’과는 중복이 불가하다. <5월 25일~온라인, 6월 15일~ 사업장 소재 자치구내 우리은행·자치구별 지정장소 방문 접수> 온라인접수는 5월 25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www.smallbusiness.seoul.go.kr)에서 PC 및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평일에는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고, 주말(토~일)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예컨대 65년생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금요일에, 77년생은 화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온라인접수 5부제 > 월 화 수 목 금 토·일 1·6 2·7 3·8 4·9 5·0 모두 가능 방문접수는 6월 15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내 우리은행이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를 찾으면 된다. 방문접수 또한 혼란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10부제로 진행된다. 15일(월)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인 자영업자들을 시작으로 16일은 ‘1’, 17일은 ‘2’로 끝나는 시민 순이다. 다만 접수 마감 전 이틀 6월 29일(월)~30일(화)은 신청기간을 놓친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방문접수 10부제 > 6월 15일(월) 6월 16일(화) 6월 17일(수) 6월 18일(목) 6월 19일(금) 0 1 2 3 4 6월 22일(월) 6월 23일(화) 6월 24일(수) 6월 25일(목) 6월 26일(금) 5 6 7 8 9 6월 29일(월) 6월 30일(화) 모두 가능 ※ 토·일 방문신청 불가 <온라인-무서류 신청 가능, 방문신청-신분증·사업자등록증 사본·통장사본 지참> 특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해진 시간 없이 일하는 자영업자들이 서류 발급 때문에 가게 문을 닫거나, 더 긴 시간 일하는 이중고통을 막기 위해 신청방법을 간소화 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온라인 접수는 제출서류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과 사업자등록번호 기재만으로 가능하고, 방문 시에도 ▴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만 내면 된다.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때는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행정데이터를 활용하여 심사, 업무협약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 온라인 접수 사이트는 ㈜케이티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다. 서울시는 13일, 자영업자들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케이티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방국세청, 구청장협의회, 신한·BC·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심사는 서울지방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행정데이터를 이용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국세청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청자의 매출액을 파악하고, 고용 인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다. 실제 영업 여부 확인은 신한·BC·KB국민카드,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시 제로페이담당관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www.smallbusines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120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현장접수처로 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SH공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코로나 19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SH공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코로나 19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서울문화인]서울주택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SH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22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5월 18일부터 6월4일까지 18일 동안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단일 행사를 온라인 대회로 전환하여 접수부터 시상까지 5~6월 두 달 동안 풍성하게 진행된다. 출품작의 주제는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집안의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main/shkidsart.do 또는 공사 홈페이지 알림판 배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선물하고,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108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작품을 인쇄한 머그컵을 부상으로 수여된다. 개최 기간 중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 또는 그림 그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어린이를 선정해 별도의 상품도 증정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우리은행은 많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서울사랑상품권과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후원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족들과는 오히려 더 가까워진 만큼 풀어낼 이야기 보따리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족에 대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제로 세종대왕을 기리는 숭모제전 봉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제로 세종대왕을 기리는 숭모제전 봉행
[서울문화인] 지난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23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하였다.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양력 5.15.)을 맞아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기리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관람객은 참관할 수 없었으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제로 종친, 유관기관 대표, 한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헌화가 봉헌되었다. 숭모제향(崇慕祭享)은 제관을 맡은 김명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초헌관(初獻官, 종묘 제향 때에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시작으로, 분향(焚香)과 헌작(獻爵), 관(祝官)의 축문 낭독, 대통령 명의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체험형 부대행사는 생략하였지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볼 수 있도록 생방송(여주시 유튜브) 진행되었다. 온라인 생중계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숭모제향 의식을 설명하며 실시간 진행해 참관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었다. 한편, ‘영릉(英陵, 세종과 소헌왕후)·영릉(寧陵, 효종과 인선왕후)’은 유적 종합정비사업으로 2017년 11월부터 관람을 제한해오다가 2년 6개월만인 지난 16일부터 3단계에 걸쳐 관람을 재개되어 유료입장(성인 500원, 25세미만·65세 이상 무료)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세종대왕 탄신을 기념하여 세종대왕의 자랑스러운 과학 문화재인 해시계 ‘앙부일구’의 역사와 구조를 소개하는 ‘조선시대의 해시계와 앙부일구’ 기획전시가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구리 동구릉을 비롯하여 ‘조선왕릉 숲길 9선’, 오는 16일부터 한시적 재개방
구리 동구릉을 비롯하여 ‘조선왕릉 숲길 9선’, 오는 16일부터 한시적 재개방
[서울문화인]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선이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숲길,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뒤편’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9개소다. 특히, 구리 동구릉 내 휘릉과 원릉 사이 때죽나무 숲길 1.4km 구간은 이번에 처음 개방하는 구간으로, 5~6월에 종모양의 흰 꽃이 아래로 흐드러지게 피는 때죽나무는 왕릉 소나무의 초록색 빛과 어우러져 숲길의 아름다움을 수놓는다. 이곳은 원래 하반기에 정비를 완료하고 개방할 예정이었지만, 때죽나무 개화시기에 맞춰 시범 개방하여 방문객의 의견을 추후 정비사업에 반영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숲길을 조성하고자 개방하게 되었다. 4대궁 및 종묘 총계 3,079,931 1,314,450 -1,314,450 - 57.3% 조선왕릉 621,387 884,642 263,255 42.4%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궁궐을 찾는 관람객은 전년 대비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찾는 관람객은 42.4%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울창한 숲을 간직한 서울 헌릉과 인릉, 김포 장릉, 서울 태릉과 강릉 등의 관람객 증가율이 88% 이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왕릉 관람만을 목적만이 아닌 휴식과 여가의 목적으로 찾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고양 서오릉 서어나무길, 서울 의릉 소나무길, 홍유릉 둘레길 등 조선왕릉 내 11개소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개방 이후에는 예전보다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아질 것이라 전했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이 오전 9시〜오후 5시(월요일 휴관)이다. 하지만 기상상태 등 환경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된다. [김진수 기자]
[박물관] 최근 3년간 호남지역에서 출토된 주요 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물관] 최근 3년간 호남지역에서 출토된 주요 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문화인]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이 최근 3년간 호남지역에서 출토된 주요 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아 기획 전시 <2017-2019 호남고고학 성과전 – 땅속 울림, 역사 풀림, 전시알림>를 열었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오랜 세월에 잊힌 유적과 유물 속 의미를 고고학자와 학예연구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담았다는 취지로 잡고 전시는 발굴조사 유적을 시간 흐름에 따라 연출하면서 그 속에서 찾아진 독특한 특징을 간추려 소주제로 삼았다. 먼저, 선사시대 영역에서는 도구 발전사를 보여주는 간돌검, 한국식 동검, 철기유물 등을 소개한다. 보성 우산리 널무덤에서는 동검과 함께 철제 말 재갈이 출토되어 주목받았다. 그리고 장흥 평화리 유적의 대포황천(大布黃千)과 해남 흑천리 마등 유적의 화천(貨泉)은 중국 왕망(王莽)이 세운 신나라의 화폐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포황천은 당시 최고액의 화폐로 중국에서도 출토된 예가 극히 드물어 호남지역이 이른 시기부터 중국과 교류해온 역사적 상황을 알려주는 유물이다. 삼국시대 영역에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꽃피운 마한문화와 함께 호남지역에 존재했던 백제, 가야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출토된 금동관은 마한의 위상을 인식할 수 있는 주요한 유물이다. 나주 송제리 고분은 백제 양식을 받아들인 무덤으로 출토유물인 은제관식(관모장식)과 허리띠 장식을 통해 백제문화 유입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나주박물관에는 삼국시대 무덤 발굴 유물이 많이 소장한 만큼 무덤을 실제 크기로 연출하여 생생함을 더했다. 호남지역은 청자의 등장과 발전과정을 주도한 청자 생산의 중심 고장이다. 바로 고려시대 영역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청자를 만나볼 수 있다. 강진, 부안, 해남의 가마터에서 발굴된 청자와 함께 진도 명량대첩 해역에서 출수된 청자를 비롯하여, 오랜 기간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진각국사 혜심이 머문 절인 강진 월남사지와 장보고의 흔적이 남아있는 완도 법화사지의 위상을 보여준다. 또한, 동물과 관련된 유물을 선정하여 꾸민 작은 동물원도 선보인다. 옛사람은 이로움과 두려움의 존재였던 동물을 그릇이나 물건에 새기거나 형체로 만들어 자신들의 바람을 담거나 벽사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동물의 종류는 수중, 지상, 천상, 상상 속을 넘나드는 다양성을 지니고 있어 유물 속에 숨겨진 작은 매력과 의미를 찾아내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조선시대 영역에는 지방 고을의 중심공간인 읍치(邑治)의 발굴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해체되어 사라졌지만, 꾸준히 이어져 온 발굴조사와 나주 시민들의 노력으로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나주읍성과 최근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제2037)로 지정된 나주읍성 객사인 금성관, 그리고 조선시대 후기 지방지도에 표시된 훈련청과 군기고가 확인된 고창 무장읍성의 조사과정에서 출토된 당시의 시한폭탄 격인 11점의 비격진천뢰와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전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시에 오는 관람객들은 1시간당 50명, 마스크 착용 의무, 열화상 카메라 발열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에는 자체해설과 인솔해설을 하지 않으며, 안전거리(2m) 유지, 한 방향 관람하기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 한국문화유산협회(협회장 서영일)이 함께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