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제1차「박물관과 무형유산」국제학술대회 개최

2012년 8월 28일~29일 양일간
기사입력 2012.07.26 15:14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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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은 무형유산을 다루는 영문 학술 저널인 국제저널『무형유산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발간과 연계하여 박물관에서 무형유산의 활용도를 증대하고 그 가치에 대해 조명하기 위한 제1회 ‘박물관과 무형유산’ 국제학술대회를 2012년 8월 28일~29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7개국에서 모인 10명의 저명 학자와 박물관관계자 및 국내학자가 참석하여 무형유산의 조사, 전시, 보호 및 다문화사회의 문화 다양성에 따른 무형유산의 공유 방안 등 박물관에서의 무형유산 활용과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국제저널 『무형유산』 편집위원장인 Alisandra Cummins(유네스코 무형유산 집행위원장/바베이도스박물관장, 바베이도스), James Deutsch(스미스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 큐레이터, 미국), Amareswar Galla(인쿠르시브박물관 이사/스플릿대학 교수, 호주), Damodar Frlan(크로아티아국립민족학박물관장, 크로아티아), Yoshida Kenji(국립민족학박물관 교수, 일본), Catherine E.Bell(앨버타대학 교수, 캐나다), 함한희(전북대학교 교수), 정수진(동국대학교 강의교수), 이건욱(국립민속박물관 큐레이터), 오창현(국립민속박물관 큐레이터)가 발표한다. 


 


무형유산 분야는 유형유산 분야에 비해 박물관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2003년 유네스코 총회에서는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협약(Convention for the Safeguarding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의 합의 및 채택이 이루어졌으며 2004년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서울국제박물관대회』에서는 대회 주제로서 ‘박물관과 무형문화유산’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은 ICOM의 공식적인 지지를 얻어 ICOM 한국위원회와 함께 2006년 국제저널『무형유산』 발간 사업을 시작하였다. 국제저널 『무형유산』은 무형유산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 최초의 국제저널로 2006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연 1회씩, 총 7권의 영문판과 6권의 국문판을 발간하였다. 올해 영문판 제7호가 발간되었으며, 국문판은 10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현재 발간된 논문은 온라인(www.ijih.org)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물관과 무형유산」국제학술대회 참석은 박물관 및 무형유산 관계자, 관련 전공학생 및 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회의 참석은 온라인 등록 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온라인 참가신청 :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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