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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클럽 매직 이탈리아노(club Magico Italiano)’에 참가한 이기석(25세) 마술사가 스테이지매직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아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랑프리는 1등 중에서도 일정 점수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며, 12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번 대회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마술경연으로, 세계마술대회연맹(FISM) 부회장 도메니코단테(Domenico Dante)가 주최하는 유럽 최대 매직컨벤션이다.
이 대회에 입상시 세계 미술계에 마술사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기석 마술사는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빔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 12월에 있을 세계마술대회연맹(FISM 피즘) 아시아 대회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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