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2011 오르세미술관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_ 2011년 6월 4일 ~ 9월 25일
기사입력 2011.06.06 23:50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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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고전주의에서 후기 인상주의까지 회화과 사진 그리고 데생에 이르는 오르세미술관 컬렉션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2011 오르세미술관展 -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9월 15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오르세미술관 인상주의 전시실 공사가 진행되면서, 좀처럼 해외 반출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작품들과 함께 최대 규모의 전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반 고흐, 모네, 고갱, 르누아르, 세잔, 밀레, 앵그르를 포함한 19세기 후반의 대표 작가들의 회화 73 점 및 데생 24 점과 사진 37 점 등 총 134 점의 주옥 같은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들이 소개된다.


 


오르세미술관은 한국인에게도 무척 친숙한 장소로 파리 센 강변을 따라 들어서 있던 철도역사를 개조하여 재 탄생한 오르세미술관은 한 해 6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곳이자, 빛과 색채의 향연에 맘껏 취할 수 있는 세계적 명소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오르세미술관전인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전성기 작품들과 초기사진들을 포함한 오르세미술관의 대표적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또한 유럽 최고의 사진 컬렉션을 자랑하는 오르세미술관의 사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서 소개된다. 가장 최초의 사진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들로 알려진 데이비드 옥타비우스 힐과 로버트 애덤슨의 사진을 비롯하여 줄리아 마가렛 카메론, 에드워드 스타이켄,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및 르위스 하인 사진사에 길이 남은 사진가들의 초기 원본 사진이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개됩니다


 


전시 규모면이나 내용면에서도 지금까지 어떤 전시보다 풍성한 전시로 준비된 이번 전시는 지난 두 번의 오르세미술관 전시와 비교했을 때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오르세 미술관전으로 ‘세계 최고의 19세기 회화 소장품’으로 알려진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의 컬렉션으로 재구성했다는 것이다. 19세기 회화를 고전주의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인상주의 그리고 그 이후의 상징주의까지 아우르는 회화, 데생 그리고 사진에 이르는 총 134점을 통해 유럽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 화가의 꿈과 이상을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시장 내부와 외부에 Wifi존을 설치하여 통신사 구분 없이 모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11 오르세미술관展은 <인간과 전설>, <인간과 현대적인 삶>, <인간과 자연>, <고독한 인간> 등 총 4가지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당시의 삶의 모습과 화가들의 감성, 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으로 전시를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반고흐의 별이빛나는밤


카바넬의 비너스의탄생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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