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의 부활을 알린 예술의전당 ‘굿모닝 가곡’ 음악회 앙코르 공연

기사입력 2021.11.26 13:16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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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음악회 포스터.jpg

 

 

 

[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다른 장르에 비해 잊혀져 가는 가곡 부흥을 위해 20207, 우리 가곡의 역사를 되짚는 렉처 콘서트 히스토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에는 야외 연못무대에서 숲속의 소릿길공연을 개최하며 가곡 부흥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7월과 8월에는 굿모닝 가곡준비를 위한 쇼케이스 공연을 각각 인춘아트홀과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하며, 가곡과 드라마의 결합을 실험하였고 8월에는 대학가곡축제를 통해 청년층에게 가곡 붐을 조성하는 한편 우리말 노래를 통한 음악가들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도 점쳐보았다.

 

그리고 10월에 개최한 굿모닝 가곡음악회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콘서트로 진행, 감칠맛 나는 변사(김명곤)의 안내로 근대사와 궤를 같이하는 한국가곡의 탄생과 발전을 다양한 영상과 함께 선보이면서 가곡에 관심이 많던 50·60·70세대뿐만 아니라 가곡을 전혀 접하지 못한 젊은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었다.

 

예술의전당 굿모닝 가곡음악회가 초연의 무대임에도 쏟아진 성원에 힘입어 121() 오후 730, 2() 오후 3시와 730, 콘서트홀에서 앙코르 무대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지난 10월 초 코로나19 이후 한국 음악 단체로는 처음으로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가 힘찬 사운드를 선보이며, 지휘자 양재무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성악가들을 이끌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합창_이마에스트리.jpg
이마에스트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jpg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가곡의 문을 연 명곡 봉선화부터 가곡의 봄이 다시 오길 바라며 부르는 강 건너 봄이 오듯까지 엄선한 29개의 명곡 중 그리워’, ‘향수등의 새로운 곡을 추가하며 다양한 한국 가곡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박미자, 바리톤 고성현 등의 기존 출연진에 소프라노 유성녀와 테너 김재형이 합류,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한국 가곡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며, 지난 공연에 이어 변사를 맡아 화제를 모은 김명곤 배우가 지난 100년간 가곡과 함께한 대한민국 근대사를 해학 넘치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다시 뭉클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5만원, S3만원으로 보다 많은 관객에게 들려줄 수 있도록 부담없는 가격으로 책정하였으며, 비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50%, 음악 전공 대학생들에게 50%, 65세 이상 관객들에게 50%의 할인혜택을 마련하였다. 예매와 문의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가능하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122일 오후 3, 730분 공연은 예술의전당 SAC LIVE 공연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강원 정선, 경북 군위 등 전국 곳곳의 문예회관에 동시 실황중계를 하며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선보인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에는 연애의 정석이라는 부제로 사랑을 담은 우리 가곡 이야기가, 내년 1월과 2월에도 우리 가곡을 소재로 한 우리가곡 활성화 운동 공연들을 이어간다. [권수진 기자]

 

 

 

 

 

 

[권수진 기자 ksj93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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