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스케치] 국립정동극장 대표 레퍼토리 뮤지컬 <판> ④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오늘을 풍자하다.
기사입력 2021.07.28 16:46 조회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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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뮤지컬 <판>

 

 

 

 

[서울문화인]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뮤지컬 <>(:정은영/작곡:박윤솔/원안연출:변정주, 협력연출:송정안)3년 만에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나기에 앞서 727일오후 프레스콜 을 펼쳤다.

 

뮤지컬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 달수가 전기수(전문적으로 소설을 읽어주고 돈을 버는 직업)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그 시작은 2015년 정은영 작가와 박윤솔 작곡가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20분가량의 공연에서 출발했다. 20173CJ 문화재단의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마인즈리딩을 통해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고, 같은 해 12월 창작공연 발굴을 위한 국립정동극장 프로젝트 창작 ing’에 선정됐다. 당시 탄탄한 줄거리와 시원한 풍자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베스트 리바이벌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히, 초연 때부터 당시 상황에 적절한 시사성 있는 대본으로 공연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 새로운 재미를 안겼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속의 일상을 무대 위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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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번 공연에는 극의 해설자인 산받이역할을 제외한 전체 더블 캐스팅으로 총 13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초연 배우인 김지철, 류제윤, 김지훈, 최유하, 김아영, 박란주, 임소라 배우와 산받이 최영석이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원종환, 최수진, 류경환, 이경욱, 김지혜 배우가 새로 합류하면서 기존 배우들과의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으로 공연은 오는 95일까지 총 48(~19:30, ~14:00, 18:00)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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