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가 꿈꾸던 예술인의 마을, 군산에 통했다. <반고흐 빌리지展>

기사입력 2021.07.12 15:19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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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 포스터.jpg

 

 

 

 

 

[서울문화인] 미디어 아트로 구성되어 어렵지 않게 고흐의 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 “고흐의 작품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오와의 형제애를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 “명화에 디지털을 입혀 눈과 귀가 즐거웠다

 

<반고흐: 10년의기록 >을 시작으로 <헤세와 그림들 >, <모네, 빛을 그리다 >,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 <헬로아티스트 >, <누보로망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미켈란젤로 > 등 명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감나는 미디어로 경험 할 수 있는 컨버전스아트 전시를 통해 누적 관람객 25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국내 각 지역의 상설전시장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국 등지에 전시 브랜드를 수출, 해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본다빈치(대표이사 김려원)가 국내에서 시작해 중국, 태국 등에서 개최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반고흐 빌리지 >을 지난 612일 군산에서 오픈, 고흐가 꿈꾸었던 예술인의 마을을 주제로 그 시대 인상주의 화가들이 담고 있는 빛의 아름다움과 그들의 삶의 철학을 풀어내며 군산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전라, 경상도 지역 시민의 사랑도 받고 있다.

 

삶의 고통과 그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예술로 승화시킨 고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고흐에게로 가는 길 섹션에서는 고흐에 대한 소개와 바이오그래피, 연출 의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몽마르트 가든 섹션은 파리에 머물던 시기, 고흐가 만난 인상주의와 빛과 예술에 대한 해석이 페이퍼 아트로 표현되었다. 예술가들의 마을 섹션은 고흐의 유일한 꿈이었던 예술인들의 공동체 마을을 이머시브한(몰입형 실감미디어) 공간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구현한 공간이다. 영혼의 숲 섹션은 그가 보았던 아를의 자연을 조경으로 연출하고 고흐의 감정을 조명의 색채를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고흐의 방섹션은 고흐의 방을 미디어 파사드, 소형 레플리카 등을 통해 재연출하여 그의 내면세계를 느낄 수 있다.

 

 

 

 

 

 

 

 

영감의 무대 섹션에서는 태양의 화가 고흐의 밝은 색채와 넘치는 열정으로 가득한 작품들과 다수의 스크린 연동 및 레플리카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영혼의 편지 섹션에서는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를 미디어아트와 그래픽아트웍을 통해 구현하여 당시 그가 직면하고 이겨내야만 했던 정신적 스트레스와 문제점들 그리고 그의 여린 내면을 보여준다. 빛의 순례자 섹션에서는 거울 속에 비치며 무한히 구현된 미디어아트와 웅장한 음향을 통해 그가 느꼈던 황홀함과 고독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를의 언덕 섹션은 아를과 생레미 시기, 광기와 열정으로 넘치는 고흐의 영혼이 숨 쉬는 숲의 공간으로 그의 휘몰아치는 열망의 빛을 와이드 벽면 작품으로 연출했다. 마지막 열정의 기록 섹션은 고흐와 인상주의 작품을 벽면과 바닥에 미디어아트로 투사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마치 그의 작품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군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본다빈치뮤지엄 군산, 사진 찍으러 가요

한편, 본다빈치는 군산에 <반고흐 빌리지 > 뿐만 아니라 우리가 머물고 싶은 상상 속 한 장면을 특별한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성사진관>이라는 포토 체험전시도 오픈하였다. <감성 사진관>은 입장권만 구매하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한 포토존에서 원하는 만큼 셀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생샷을 건지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어 당일 데이트 코스로도 적격이다.

 

본다빈치뮤지엄 군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관람 시간은 1030분부터 1930분까지이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티켓 값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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