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의 역사를 첨단 기술 활용한 ‘공산성 역사관’ 30일 개관

백제 중심 무대였던 공산성의 역사를 첨단 기술 활용한 6개 전시설로 선보여
기사입력 2020.07.28 11:48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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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방문자센터 외부사진 01.jpg
공산성 방문자센터

 

 

 

[서울문화인]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공산성의 세계유산적인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공산성 역사관이 오는 30일 개관한다.

 

공산성 역사관은 공주 공산성에 대한 정보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하여 6개 공간(안내공간·휴게공간·전시실·디오라마관·영상관·체험실)에 담았다.

 

전시실은 세계유산 공산성과 관련된 기록과 지도, 축조와 구조, 발굴 과정, 출토 유물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백제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공산성의 변화상을 디지털 기법과 그림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디오라마관에는 공산성 내 왕궁지와 백제 왕궁 관련시설 유적을 3차원 입체(3D)로 복원하고 중요 유적지의 역사적인 사건을 대형 디오라마와 함께 영상으로 재현하였다.

 

 

전시실 우측.jpg

 

디오라마관.jpg
디오라마관

 

 

복합 현실 영상관에서는 공산성과 관련된 유적과 유물을 X-Particles(엑스-파티클, 기하학적인 문양 등을 이용하여 영상을 표현하는 방법) 기술로 구현하여 장비 없이 환상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이 55인치 무인안내기를 통해 세계유산 공산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공간과 다양한 백제문양을 활용하여 꾸며진 공간으로 공산성 금서루의 조망과 더불어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을 3차원 입체 기술을 통해 백제 웅진성의 캐릭터들과 만나게 할 수 있는 체험실로 꾸며졌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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