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뱀파이어 이야기를 코믹하게 비틀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기사입력 2020.07.27 16:16 조회수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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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에 선정되어 큰 호평을 받아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뱀파이어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극작_정호윤/작곡&음악감독_엄다해/연출_이대웅)가 오는 815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어둡고 미스터리하게 그려지던 뱀파이어 이야기를 비틀어 만든 작품이다. 서울체고 사격부 만년 2등인 류진은 우연한 계기로 한눈에 반할만한 꽃미모의 뱀파이어 준홍과 구마사제 헌식을 만나게 된다. ‘류진’, ‘준홍’, 헌식이 전략적 동맹을 맺고 뱀파이어 숙주인 생제르맹의 저주로부터 준홍을 구하기위한 결투를 준비한다. 전략적 동반자들과 생제르맹의 대립과 전투의 과정들을 발칙하고 발랄하게 풀어내어 기존의 뱀파이어 이야기와는 다른 색다른 코믹함과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

 

4인조 라이브밴드는 블루스 락, 발라드 락, 락앤롤 등 강렬한 사운드로 재기발랄한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이끌어 준다. 또한, 뱀파이어와 그를 쫓는 구마사제의 대결을 그리는 만큼 오르간, 하프시코드, 벨소리와 장엄함을 더하는 파이프오르간 소리까지 더해져 웅장하고 음악 또한 락 사운드의 강렬하고 경쾌한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년 2등인 고등학생 사격 선수로 준홍’, ‘헌식을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게 되는 인물인 류진역은 박란주김이후가 맡았으며, 존재감 없는 소년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매력적인 뱀파이어가 되는준홍역에는 배우 유현석’, ‘황민수’, ‘임진섭이 캐스팅되었다. 배우 윤석원양승리가 보여줄 구마사제 헌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자신을 거둬준 베네딕토 신부의 유지를 이어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피의 대업을 이루기위해 류진’, ‘준홍’, ‘헌식과 대립하는 뱀파이어 생제르맹역에는 배우 박한근조훈이 함께한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jpg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 출연배우_박란주, 김이후, 유현석 / 황민수, 임진섭, 윤석원 / 양승리, 박한근, 조훈 [사진제공_(주)컨텐츠원]

 


4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하여 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여줄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오는 815()부터 1011()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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