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창작음악극 <춘몽> & <한 여름의 세레나데>

전통의 색채를 동화적으로 풀어낸 창작음악극 <춘몽>, 실력파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파워풀한
기사입력 2020.07.13 17:07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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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20년 7월 온쉼표.jpg
[세종] 2020년 7월 온쉼표

 

 

 

[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이 천원의 행복 시즌2, 7온쉼표로 창작음악극 <춘몽>과 파워풀한 팝페라 무대 <한 여름의 세레나데>를 오는 721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콘텐츠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 매달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번 7월 온쉼표 <춘몽><한 여름의 세레나데>는 특별히 서울시예술단원들이 직접 구성, 기획한 무대이다.

 

먼저 오는 721~22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춘몽>은 국악과 연극이 만난 창작 음악극으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신민요인 갑돌이와 갑순이를 모티브로 하여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멤버들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어릴 적 한 번쯤 느껴봤을 첫사랑의 서툰 감정과 이루고 싶은 꿈의 이야기를 춘몽‘, 봄에 꾸는 꿈처럼 그려낸 공연으로 근현대에 유행했던 신민요를 전통 민요와 판소리로 재해석국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723~24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한 여름의 세레나데무대를 책임질 팔라디오는 서울시합창단원이 주축이 된 국내 유일무이 팝페라 밴드로, 이번 무대에서는 ‘Besame Mucho’, ‘Fly me to the moon’, ‘O Sole Mio’, ‘Ave Maria’ 등 클래식에서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팔라디오만의 색깔로 선보인다.

 

이번 7월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각 2회를 진행하며, 722()24()에는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힘내라 콘서트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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