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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지난 2018년 한국 관람객 40만 명을 매혹시켰던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展>에 이어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아 세종미술관에서 스페인 출신 여성 화가 에바 알머슨의 〈에바 알머슨 Vida 展〉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행복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에바 알머슨의 긍정적인 시선이 그대로 반영된 전시로 ‘인생(Vida)’을 주제로 유화, 미디어, 설치, 드로잉 등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으로 작품 속 등장하는 그녀의 일상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작가의 삶을 경험하며 한 층 특별하고 따뜻하게 우리들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19년부터 스페인 작업실에서 그려낸 신작과 미디어아트 작품도 최초 공개 되는 등 이전 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100여 점도 새롭게 선보인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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