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월 극장가의 주목할 만한 애니메이션

기사입력 2020.07.01 02:33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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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상반기 극장가에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대거 선보였다면 7월 극장가 애니메이션은 좀 더 연령층이 높은 성인용 애니메이션이 대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두 천재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우정과 열정, ‘피아노의 숲

72일 개봉하는 음악 감성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은 일본에서 350만 부 이상 팔린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숲속에 있는 피아노로 천재적인 재능을 자각하게 된 카이와 일류 피아니스트의 아들이자 수재이지만 더 이상 피아노를 사랑하지 않게 된 슈헤이가 만들어가는 순수한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작품이다. 손열음, 임동혁, 백건우와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마틴 슈타트펠트 등 명음악가들이 참여한 앨범으로 화제를 모았다.

 

<피아노의 숲>에는 쇼팽의 강아지 왈츠를 시작으로,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바장조’,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까지 수많은 클래식 명곡들이 보는 이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 곡들은 동명의 OST 앨범에도 담겨 영화 팬뿐만 아니라 음악 애호가들까지 사로잡았다. 아울러 영화 속 클래식 곡들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지휘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주제가까지 직접 연주한 사실이 알려져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더욱더 높인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기적 같은 재회를 그린 바닷빛 로맨스이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이다. 시원한 영상미와 애틋한 로맨스 감성으로 올 여름 유일무이한 바닷빛 로맨스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78일 개봉.

 

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이어 7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인 애니메이터 최은영이 대표로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사이언스 사루의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기적 같은 재회를 그린 바닷빛 로맨스 작품이다.

 

특히 2013년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한국인 애니메이터 출신 최은영 프로듀서와 함께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사이언스 사루TV, 영화,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색깔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의 TV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핑퐁 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2017년에는 장편 영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를 연속으로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두 작품 모두 2018년 개봉해 독특한 작품 세계로 마니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제41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안시 크리스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과 사이언스 사루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8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데빌맨 크라이베이비>로 또 한 번 과감한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020년에는 최은영 프로듀서가 대표직을 맡은 가운데,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일본침몰 2020>78일 국내 개봉을 앞둔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까지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716일 개봉하는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는 상처 입은 영혼의 보스와 묵묵히 그를 지키는 경호원 부하, 자꾸만 서로에게 끌리는 진심을 감춘 두 남자의 엇갈린 감정과 흔들리는 마음을 그린 마성의 러브 스토리이다. 장르의 전설이자 걸작으로 불리는 작품답게 요네다 코우 작가의 대표작으로 150만 부 판매기록을 가진 초특급 인기 시리즈이자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의 첫 극장판으로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성인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스고이재팬 어워드 2016년 만화 부분 TOP5에 오른 원작을 바탕으로 요네다 코우 작가 특유의 세련된 그림체와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빛나는 탄탄한 서사를 구현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초특급 성우진이 총출동하고, ‘진격의 거인’, ‘이누야시키의 각본가의 참여와 일본의 독보적인 재즈밴드 에이치 젯트 트리오의 음악까지 더해졌다. [최혜경 기자]

 

 

 

 

 

[최혜경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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