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의 심은경, 힐링 무비 <블루 아워> 7월 국내 개봉

기사입력 2020.06.16 15:14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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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이 다시 일본 영화에 출연한 <블루 아워>로 오는 7월 국내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영화로 <바닷마을 다이어리> 카호, 그리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에 앞서 지난 3, 배우 심은경과 카호는 일본 대표 영화제인 다카사키영화제에서 <블루 아워>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몸소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메가폰을 잡은 CF 감독 출신 하코타 유코 감독은 첫 스크린 연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제2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아시아신인부문 최우수감독상 수상 등 화려한 이력으로 단번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작품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촘촘한 시나리오로 일본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비주얼마스터에서 스토리텔러로 완벽 변신한 그녀는 <어느 가족>의 촬영 감독이었던 콘도 류토와 만나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루 컬러에 판타지한 느낌의 도트 효과와 한껏 들뜬 표정의 기요우라와 편안한 자세로 미소를 띤 스나다는 여행을 떠나기 직전의 설렘을 느껴지게 한다. 여기에 아주 평범한 오늘, 특별한 당신을 위한 <블루 아워>’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 버린 우리를 위한 휴식과 힐링의 영화임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심은경, 카호의 연기력과 매력 넘치는 케미와 아름답고 휴식 같은 미장센, 공감과 위로의 스토리까지 모두 갖춘 영화 <블루 아워>7,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혜경 기자]

 

 

 

 

[최혜경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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