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를 극복을 위한 서울발 ‘CAC 글로벌 서밋’, 5일간 총 156명의 연사가 참여

‘CAC 글로벌 서밋’, 전 세계 유튜브 조회 1천 3백만뷰 돌파
기사입력 2020.06.08 10:34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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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글로벌 서밋.jpg
CAC 글로벌 서밋 2020

 

 

 

 - 5일 간의 국제회의 마무리42개 도시, 156명 연사 참여해 1,355분 무관중 화상회의

 -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박원순 시장 대담 105만 뷰로 가장 큰 관심

 - 카타르 알자리라, 월스트리트저널 르몽드 등 10여 개 외신 취재박 시장 인터뷰

 - 박원순 시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5가지 비전 제시 개방협력연대의 깃발 들 것

 

 

[서울문화인] 서울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5일 간 개최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CAC Global Summit 2020)’이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이번 회의는 국문영문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인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었는데 영상 조회수가 68일 기준 13백만 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4() 박원순 시장과 세계적인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90분 간 진행한 대담 세션은 180만 뷰가 넘을 정도로 전 세계인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원순 시장과 세계적인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와의 대담.jpg
박원순 시장과 세계적인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와의 대담

 

 

서울시는 수치로 보는 ‘CAC 글로벌 서밋을 소개하며 6.1.~5. 5일 간 도시정부 시장회의, 기후환경 등 분야별 세션, 저명인사 대담, 종합대담 등 총 15개 세션이 무관중 화상회의로 1,355(23시간) 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내 전문가 70, 해외 전문가 86명 등 총 156명의 연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으며, 특히 도시정부 시장회의에는 42개 도시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외신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카타르 국영방송 알자지라, 터키 공영방송 TRT, 스페인의 Agencia EFE 통신사, 프랑스의 르몽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10여 개 외신 매체가 현장을 찾아 취재하고 박원순 시장을 인터뷰했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국제교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등에서도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상회의 운영경험과 노하우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마지막 날인 5() 종합대담 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전을 밝히며 ‘CAC 글로벌 서밋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표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엄중한 시대의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누구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이지만 그래서 무한한 가능성의 길이다. 위기가 곧 기회다.”라고 강조하며 이날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5가지 비전은 생태문명의 대전환 로컬의 귀환 스타트업 르네상스 공공의 혁신과 개방 개방과 협력, 연대다.

 

박원순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서울은 여전히 개방과 협력, 연대의 깃발을 들겠다.”대전환의 시기, 세계와 인류에게 닥친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면서도 표준도시, 표준국가로서의 새로운 미래를 담대하게 준비하겠다. 주저 없이, 멈춤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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