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2020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1차 선정팀 발표

총8팀에 오는 8월 18일(화) ~ 8월 28일(금) 정동마루에서 릴레이 공연 지원
기사입력 2020.06.03 12:47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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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발 공연포스터.jpg

 

 

 

[서울문화인] 정동극장이 젊은 청년 국악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2020년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1차 선정팀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청춘만발>은 지난 5월 공모접수를 진행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정했다. 18~30세 청년 국악인(국악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 1차 선정팀은 총8팀이다. 1차 선정된 8팀은 The 세로, 리마이더스, 사부작당, 소리앙상블, 시나브로, 음악창작그룹 세모(SEMO), 첼로가야금(CelloGayageum), 행락객이다.

 

1차 선정팀은 오는 818()부터 28()까지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각 팀별 50분간의 단독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정동극장이 공연 공간 및 기술지원, 공연 사진 및 영상 촬영, 티켓 판매와 홍보마케팅 등 앞으로의 활동에 바탕이 될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선정된 전팀에 제공된다.

 

8월에 펼쳐지는 <청춘만발> 릴레이 공연은 실연심사로 이를 거쳐 우수 아티스트 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1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 아티스트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우문지우리문화지킴이가 후원하는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는 올해의 아티스트(1)와 우수 아티스트(2)로 선발된 3팀은 1010일부터 18일까지 덕수궁에서 진행되는 궁중문화축전공연 출연을 추가 지원과 함께 올해의 아티스트(1)에게는 차기년도 정동극장 기획공연 참여 기회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정동극장 청년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은 전년도까지 총45팀의 신진 국악팀을 발굴해, 창작지원금 제공은 물론, ‘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마당’,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아트센터 공연(2018)’, ‘광화문 아리랑 페스티벌(2017-2019)’ 등 여러 공연 활동 무대를 제공하며 젊은 국악팀의 활동 기반 마련해 주었다.

 

한편, 정동극의 <청춘만발>은 한글과컴퓨터그룹,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가 지난 20172018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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