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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되었던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간판 배우인 정선아와 한지상이 대중적이고도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을 감상할 수 있는 <Voice of Two Musician> 콘서트가 오는 6월 27일(토) 다시 팬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계 국내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톱 여배우 정선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능 엔터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만나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이번 공연에는 두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들 중에서도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의 넘버들을 선보인다.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정선아는 뮤지컬 <데스노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플래쉬 댄스> 외 주연으로 출연했던 작품들의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하여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아, 이후 수많은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으며,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펼치며 인기 몰이를 했으며, 현재 tvN <더블 캐스팅>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이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른즈음에>,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외 다수 작품의 명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함께 하며, 뮤지컬 넘버들을 더욱 더 감동적으로 만들어 줄 오케스트라 연주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함께하는 <Voice of Two Musician>는 롯데콘서트홀에서 6월 27일(토) 5:00PM 한차례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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