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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지난 1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에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5·18기념재단(이사장 이철우),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정용화),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까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시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5·18민주화운동 기록유산’이 40년 만에 광주를 벗어나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시로 이날 가진 개막식에는 코로나19로 5개 기관의 대표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지만 ‘5·18민주화운동 기록유산’의 의미는 더 새롭게 다가왔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한 결 같이 “늦었지만 5·18민주화운동 기록유산은 더 이상 광주 시민들만의 유산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유산”임을 강조했다. 또한,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축하 무대로 ‘임을 위한 행진곡’, ‘오월의 노래’ 등 3곡으로 오월 영령들을 위로했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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