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페라단 무관객 생중계 공연, ‘로시니’네 이어 이번에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네이버TV를 통해 5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
기사입력 2020.05.04 17:50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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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톡톡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jpg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톡톡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서울문화인]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이 코로나19로 무관중 생중계로 선보이는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3로시니편에 이어 두 번째 무관객 생중계 공연으로 55, 오페라 마티네 시즌 2 <오페라 톡톡-모차르트>를 선보인다.

 

마티네 시즌 2, <오페라 톡톡-로시니>는 해설과 연주가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문화생활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시간을 선사하였고 15,000뷰를 돌파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5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페라 톡톡-모차르트>는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친숙한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천재 작곡가, 음악의 신동이라는 수식어로 익숙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교향곡, 협주곡, 종교곡, 성악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작곡했지만, 오페라 작곡에도 발군의 능력을 보여 주었다. 11세부터 오페라를 작곡하여 35년의 짧은 생을 마칠 때까지 22개의 오페라 작품을 작곡하였는데 이 중 생애 후반부에 작곡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는 현재까지도 모차르트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널리 공연되어진다.

 

<오페라 톡톡-모차르트>에서는 모차르트가 '천재'로 불리기까지의 배경과 노력, 그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 연주여행, 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 알려진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관계에 대한 재조명, 그리고 대표적인 오페라에 관한 이야기와 성악가들의 연주를 통하여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 편과 동일하게 서울시오페라단 이경재 단장의 해설로, 오페라 마티네 상임 연출가 이범로와 오페라 음악코치 정호정이 제작진으로 함께 한다. 또한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소한숙, 변지영, 메조소프라노 김윤희, 테너 김재일, 바리톤 김치영,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등 뛰어난 역량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무대를 풍성하게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55일 화요일 저녁 730분부터 생중계된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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