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정상 탭퍼들이 선보이는 탭댄스 공연 온라인 라이브로 즐겨보자

마포문화재단, 탭댄스 페스티벌 흥행작 . 무관중 생중계 공연
기사입력 2020.04.13 14:12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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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마포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기획된 무관중 생중계 공연 시리즈로 첫 번째 시리즈 올 댓 탱고에 이어 대한민국 최정상 탭퍼들이 출동하여 탭의 모든 것을 보여줄 <안방에서 즐기는 마포아트센터 두 번째 시리즈 올 댓 리듬 Live>를 오는 417()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로기수>는 탭댄스를 안무로 하는 뮤지컬이다. 또한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 남녀가 언덕에서 춘 로맨틱한 탭댄스 안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었고, 2018년 탭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 <스윙키즈>까지 개봉하며 대중들의 탭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마포문화재단은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프로 탭댄스 페스티벌을 주최하며 그동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던 탭댄스라는 장르를 널리 알렸다. 2019, 마포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90%가 넘는 공연이 매진될 정도로 흥행하였고 <올 댓 리듬>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공연으로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답답했던 관객의 마음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

 

 

올댓리듬 01.jpg

 

2019, 마포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선보인 프로 탭댄스 페스티벌, 조기매진사례로 가장 흥행한 공연 <올 댓 리듬> 다시 무대로,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 제작진으로 구성된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청담동, 해운대에서 핫한 라이브바(BAR) ‘겟 올 라잇의 재즈밴드 골든 에이지 밴드가 참여하여 탭 군무, 탭댄스 등 다양한 명장면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안방에서 즐기는 마포아트센터- 올 댓 리듬>에서는 현재 대한민국 탭 씬에서 가장 뜨겁게 활동 중인 프로 탭퍼들을 만날 수 있다.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탭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 <스윙키즈> 안무를 만들었던 이연호가 <올 댓 리듬>의 연출 및 출연을 맡았다. 영화 <스윙키즈>의 원작이자 대한민국에서 탭댄스를 붐 업시킨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가인 박용갑과 MBC 무한도전, SBS K팝 스타, KBS 불후의 명곡 등 공중파 3사를 휩쓴 방송 섭외 1순위의 탭댄스 스타 조성호가 출연한다. 남성의 비중이 70~80% 이르는 탭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손윤과 김경령의 각기 다른 탭 스타일에도 주목해보자.

 

무관중 온라인 중계 공연이지만, 현재 서울 청담과 부산 해운대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라이브바 겟 올 라잇골든 에이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흥겨움을 더한다. 특히 TV방송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시즌6에 출연한 장일현이 깜짝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다.

 

<올 댓 리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메인 장르로도 손색없는 탭댄스의 무한변주이다. 탭 역사에 남은 마스터 작품의 시연 뿐 아니라 프로 탭댄서들의 현란한 테크닉을 볼 수 있는 탭잼(Tap Jam), -오케스트라의 멋진 리듬 하모니, 전 출연진의 탭 군무까지 탭댄스의 다채로운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골든 에이지 밴드>는 영화 라라랜드와 보헤미안 랩소디의 명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팬서비스까지 준비했다.

 

 

코리아탭오케스트라와 골든에이지 밴드.jpg
코리아탭오케스트라와 골든에이지 밴드

 

 

 

무관중 온라인 중계 공연이지만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간단한 탭 동작을 따라하다 보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은 털어버리고 탭댄스와 한층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무대가 사라져버린 아티스트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 모두가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리즈를 기획했다. 탭댄스로 잠시나마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올 댓 리듬 Live>는 오는 417() 오전 11,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마포구청 마포TV 유튜뷰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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